술빵~예전에 많이 드셨지요
요즘도 길 막히는 곳에서는 여지없이 눈에 띄는 구수한 술빵,비내리는 날 먹음 더 없이 좋구요
예전 ,어머님께서 자주 쪄 주었답니다..
먹거리가 별로 흔하지 않았던 때 에는 군것질 거리로 제격 이었지요.
날씨 가 좋은날은 어머님께서 바쁘시어 맹글 시간이 없었던 고로...
전 비가 내리면 늘 어머님이 해 주시던 군것질 꺼리 들이 떠 오르곤 한답니다.
요즘 아이들이야 케익이나 다른 맛닌빵에 더 익숙해져 있지만.
◐추억의 술빵 만들기◑
재료:
강낭콩 1컵, 푸르대콩 1컵, 소금 약간
반죽: 밀가루 중력분 2컵, 막걸리 1컵반, 설탕 3큰술,소금
시럽: 설탕, 물 각각 2/3컵씩,
▲먼저 밀가루와 설탕 약간의 소금을 잘 섞은 후에
▲분량의 막걸리를 부어 잘 갭니다..
▲농도는 질척하게 하시면 되구요
주걱으로 들어 올려보아 뚝뚝 끊어지는 정도가 좋아요
▲갠 반죽은 랩이나 비닐 봉지 를 덮어 실온에서
2시간 반 정도 두어 발효를 시킵니다..
따뜻한 곳이면 더 발효가 빨리 되겠지요
▲반죽이 발효 되는 동안.콩 껍질 까구요
▲푸르대 콩이 조금 있어 같이 활용 할려구요.
▲콩 을 졸리기 위해 시럽을 맹급니당
분량의 물과 설탕을 붓고 중불에서 설탕이 다 녹으면
▲까서 헹구어 물기를 제거 한 콩을 넣고,졸임을 합니다.
아주 다익히지 않아도 됩니다.
풋물만 없애주면 된답니다..
물론 단맛을 주기 위함이지요..
시럽이 거의 졸을때까지 하시면 좋아요
▲콩졸임 이 끝났구
발효 시켜두었던 반죽을 들여다 보면
거의 처음 보다 두배 이상 부풀었어요,.
졸임 콩을 넣구서요.
잘 섞어서.
▲한김 올린 찜기에 면보 깔구서~`
반죽을 부어~서리
▲처음 센불에서 5분정도
중불에서 15분정도 쪄 내면 된답니다..
나무젓가락으로 찔러 보아 날가루가 묻어나지 않으면 다 익은거랍니다
의외로 아이들이 반응이 좋더군요,ㅎㅎ
부드럽고~달콤해서 참 좋아해요~.
아이들 왈~
"이빵 먹으면 취하지 않아요? " ㅎㅎㅎ
"절대 취하지 않는단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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