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요리

돌미나리 효능과 효소

이모이모 2023. 7. 21. 15:55

산이좋아 주말마다 산행 갔으나 산행 하면서 돌미나리가 있기에  채취해와 효소을 담았네요

▣▣돌미나리효능

1,해독작용

돌미나리는 몸속의 유해한 독소 및 노폐물을 배출시켜주기 주는데요.

그래서 우리 몸 안에 쌓여있는 독소와 노폐물 등 각종 중금속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역할이 뛰어난 만큼

해독작용에 도움을 주는 채소입니다.

 

2,면역력 강화

돌미나리에는 퀘르세틴이라는 뛰어난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질병을 초래하는 활성화 산소를 없애주고 세포의 산화를 억제시켜주는데요.그래서 외부로부터의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체계 강화에 큰 도움 주는 채소입니다.

3,뼈 건강
돌미나리는 일반 미나리와 비교해 돌미나리에는 약 2배 정도의 칼슘 들어가 있는데요.
이는 뼈 건강을 튼튼하게 해줄 뿐 아니라 우리 몸속에 칼슘이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어서
관절염 증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4,변비 예방

장 운동을 촉진시켜서 변비를 예방해 주며 변비 증상을 겪고 있더라도
상태를 호전시켜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5,혈관 건강 개선

돌미나리는 몸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고 혈관 내에 존재하는 각종 노폐물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는데요.그래서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각종 심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6,숙취해소
돌미나리에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는데요.
이는 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기능도 합니다.
그래서 동의보감에서는 돌미나리를 가리켜 음주 후 두통이나 구토를 완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하였답니다

7,항암 작용
돌미나리에는 퀘르세틴과 캠프 페럴이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는데요.
이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우리 몸에서는 항암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유방암, 위암, 방광암 등의 암에 유효한 작용을 하고
또 캠프 페럴은 대장암, 폐암, 전립선암에 유효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돌미나리 부작용
아무리 좋은 음식도 너무 과하게 먹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돌미나리는 차가운 성질이 있는 만큼
과하게 드시면 배탈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량 꾸준히 섭취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미나리 효소 만들기◑

재료준비

돌미나리8kg

설탕5kg (미나리수분함량에따라 가감)

죽염 25g

효소1리터

▲다듬어 준 돌미나리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 주시고

▲하룻밤 물기를 빼주었는데

물기가 약간 있더라구요

▲짧은 돌미나리는 안 썰어도 되지만

대충만 썰어 주시고

▲설탕양은 미나리의 수분 함량에 따라

달라지는데 수분이 많을경우 설탕을 좀더 넣어 주고

수분이 적으면 줄입니다

미나리에 물기가 약간 있어 설탕 5키로를 넣기로 했네요

썰어준 돌미나리에 설탕을 4/5정도 넣어 주시고

▲설탕이 골고루 미나리와 섞여 지도록 뒤적여 주시고

▲설탕에 버무린 미나리를 준비해둔 항아리에 넣어 주시고

▲미나리의 양이 꼭 꼭 눌렀을때 항아리의 4/5정도 되구요

▲남겨둔 설탕을 미나리 위에 골고루 뿌려 주었네요

▲죽염가루을 준비 하시고

▲항아리에 골고루 뿌려 주었네요

죽염은 효소의 풍미도 더해지고 잡균의 번식을 막아주는

역활을 한답니다

▲미나리효소를 담가둔 항아리 입구를 한지로 봉하고

▲효소 발효 온도는 21도~24정도가 좋답니다

효소 발효실이 없으니 집안에서 알맞은 온도의 장소를 

찾아서 항아리를 두었어요

하루 후

미나리양이 많이 줄어든것이 보이네요

담가둔 미나리효소는 매일 한번씩 뒤집어 주어요

▲담가둔 미나리효소를 아래위를 뒤집어 주어

미나리효소의 미생물이 잘 번식할수 있도록

산소 공급을 해주었시고

산소가 부족하면 알콜 발효가 될수 있다네요

▲미나리효소 발효 5일째

만들어둔 효소가 있으면 넣어 주어 미생물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켜주는데 효소가 없으면 생략~

 작년에 담가둔 산딸기효소를 넣어 주었네

▲6일째 부글 부글

끓어 오르는것 처럼 부풀어 올랐네요

미나리효소가 발효되고 있어요

▲미나리효소가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나고

맛을보니   아직은 달콤 하네요

▲미나리효소 발효 5일후

외부 온도보다 2도정도 높아진 것을 확인할수 있네요

▲미나리효소 7일째

미나리효소 담근지 일주일째날인데요

이제 걸러 주어야겟어요

▲소쿠리에 미나리를 건져 내고

▲고운채로 한번더 걸러 주시고

▲ 거른 미나리효소를  항아리에 다시 부어 주었구요

▲미나리를 걸러내고 하룻밤이 지난 미나리효소 모습인데요

어제보다 발효가 더 왕성해진걸 볼수가 있네요

▲미나리효소 2차숙성은 21~24˚C 의 온도에서

6개월을 발효 시켜주면 미나리효소의 풍미도 더해지고

인체에 꼭 필요한 효소가 풍부한 건강 음료가 된답니다

▲미나리효소는 발효시킨지 일주일쯤 미생물의 활동이

가장 왕성할때인데 이때부터 음용해도 된답니다

▲아침 저녁으로  소주잔 한잔 정도의 미나리효소를

물 2~3배에  희석시켜 마시면 되구요

▲발효시킨 미나리효소는 가정에서는 발효실이 없으니

 지하실 같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기온이 25˚C 이상으로 올라가면 냉장 보관 하시구요

설탕을 적게 넣고 발효시키는 효소는

정성이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온도가 늘 일정한지 체크하고 매일 산소공급을 시켜주고

정성들인 만큼 건강에 좋은 각종 효소들

 같이 만들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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