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인 세개

아역 배우 노영숙

이모이모 2023. 1. 11. 05:40

어린 노영숙씨 드라마 전원일기 떠나 잘 자란 노영숙씨 성인이 되어보니 반갑네요 방송에서 자주 보고 싶네요

여러 만남 중에 가장 어렵게 성사되었다는 일용 부부의 만남. 그 만남의 화룡점정이 복길이 아역을 연기했던 노영숙의 등장이었던 것.같네요

오랜만에 만난 일용 부부, 배우 박은수와 김혜정의 추억담은 자연스레 그들의 극 중 외동딸 '복길'이의 이야기로 이어졌다.하네요 두 사람은 당시 어린 복길 역을 맡았던 노영숙이 '전원일기' 내 타임워프로 그만두게 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며 당시 속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네요.

 

박은수가 "복길이를 그대로 키웠으면 어땠을까? 라는 그런 아쉬움도 있다."라고 말하자, 김혜정 또한 "그대로 있었어도 참 좋았겠다. 그런데 그때 왜 내가 더 걔를 전화라도 하고 보듬어주지 못했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며 당시 아쉬움을 떠올렸다.

이에 2살부터 13살까지 11년간 어린 복길 역을 맡았던 노영숙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 하네요

 

13살에 극 중 엄마, 아빠와 헤어졌던 복길이가 30대가 되어 9살 딸과 함께 엄마, 아빠를 만나러 온 것이다. 일용이 부부의 만남 분위기가 어색할 것을 우려한 제작진이 어렵사리 노영숙 씨의 연락처를 알아내 긴급 섭외에 나섰는데, 어린 복길 영숙 씨는 "안 그래도 (일용이) 아빠의 최근 어려운 소식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 그래서 꼭 직접 한번 찾아뵙고 응원해드리고 싶었는데 연락 주셔서 감사하다"며 흔쾌히 이에 응했다고 하네요. 더구나 그녀는 자신의 딸도 '가짜 엄마, 아빠'께 인사시켜드리고 싶다며 모녀간에 예쁜 원피스를 맞춰 입고 현장에 등장하는 센스를 선보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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