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세개 89

실미도 684부대 사건

실미도 684부대 (실미도 사건) 실미도 684부대는 치밀한 군사계획이 아니라 북한의 청화대 습격에 대해서 감정적인 보복, 홧김에 만드러진 부대였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작전은 처음부터 이루어질 가망이 전혀 없는 부대였다 ▲애초에는 사형수와 무기수로 이루어진,결사유격대로 구상을 했지만,급하게 만드느라 죄없는 민간인들이 많이 섞여 있었다 ▲지옥훈련 도중 차마 필설로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잔혹한 일들이 많이 있었다 ▲작전이 실행 될 가망이 없자 기간병들이, 보안 유지와 그동안 저지른 살인을 은폐하기 위해서 훈련병들을 전부,사살해 버리자는 건의를 했고 그러한 사실을 훈련병들이 눈치 채고,살인 난동을 이르켰다 ▲복수심에 불타는 훈련병들은 인천에 상륙 총뿌리를 청화대로,향하다가 유한 양행앞에서 자폭했다 그과정에서..

북한 잠수함 침투 사건

◇강릉 잠수함 침투사건은…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흘렀군요 1996년 9월18일최초 발견되어서 11울 7일 까지 51일간 동해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북한의 잠수함 침투사건 사실은 침투가 아니고 북으로 귀항하다가 암초에 걸렸다는 말이 있더군요 제주도 인근을 정찰하고 2대의 잠수함이 북으로 귀항중 한대가 암초에 걸려 좌초되는 바람에 사건이 우리에게 알려지게 되었죠. 더구나 미국정보는 미리 알고있으면서도 남,북의 갈등문제로 비밀로 하고있었다니 왠지 씁슬하네요. 앞으로는 이와같은 민족간의 가슴아푼 싸움이 없기를 바라며 당시의 잠수함 사진을 올립니다. -작전기간: 1996년 9월18 ̄11월7일(51일간) -작전병력(연인원): 군 114만명, 경찰 8만명, 예비군 28만명 -작전 결과: 사살 13명.자체 피살 1..

1976년 8월 18일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판문점 도끼만행사건(1976년8월18일 10시45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북한 경비병들이 미군들에게 도끼를 휘둘러 사상자를 발생케 한 사건으로, 1976년 8월18일 오전 10시45분쯤, 초소 시야를 가리는 미루나무 절단작업을 하던 유엔 경비병에게 북한군 30여명이 도끼와 곡괭이로 기습,,, 미군 장교2명이 피살되고,카튜사5명,미군4명등 9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입니다. 사건 직후 미국방성은 2개 전투 비행대대와 제7함대를 긴급 출동을 시켰고,,, 이 사건은 전대미문의 북한의 도발적인 도끼만행사건으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판문점에서 북한군의 도끼만행사건으로 사망한 미군 대위 보니파스 등의 유해가 미국으로 송환되고 있습니다. ▲1976년 8월 20일 판문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안의 미류나무 가지..

김신조 특수부대의 1,21사태 실록.

▣▣김신조 특수부대의 1,21사태 실록. 1967년 10월 초 朴正熙 대통령은 청와대 집무실에서 康仁德(강인덕·북한국장,통일부 장관 역임·68) 중앙정보부 분석 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었다. 보고서 제목은 「최근 북한의 對南침투에 관한 분석-북한의 冬季 게릴라 침투 豫想報告」. 朴대통령은 보고를 들으면서 밑줄을 치고 때때로 메모를 했다. 결론 부분에 이르자 朴대통령은 한 문장에 밑줄을 두 번이나 치고 있었다. 「북괴는 내년부터 冬季작전에 돌입하여 본격적인 인민전쟁이 시작될 것입 니다」라는 부분이었다. 북한의 동계 게릴라 침투작전을 예상한 보고가 끝 나자 朴대통령은 인터폰으로 『국방부 장관, 각 軍 참모총장들 다 들어오라고 해』라고 지시했다. 『康君, 이건 게릴라戰이라 중앙정보부 통제능력에서 벗어나는 ..

울산 울주군 대곡리 공룡 발자국 화석

▣▣울산 울주군 대곡리 공룡 발자국 화석 종목 : 문화재자료 제13호 (울산) 수량 : 1개소 지정일 : 2000.11.09 소재지 :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대곡천 일원 소유자 : 한국수자원공사 연락처 : 울산광역시 울주군 문화공보과 052-229-7086 소재지 :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991 이곳의 공룡발자국 화석은 약 1억년 전의 전기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공룡들의 것으로 보인다. 당시의 공룡들은 아열대 기후 아래 우기와 건기가 반복되고 열대 무역풍이 영향을 미치는, 사바나 지역의 하천평야 일대에서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곡천에는 여러 장소에서 공룡발자국이 확인되지만, 이곳의 공룡발자국 화석은 보존상태가 가장 양호한 것이다. 이곳의 공룡발자국은 약 100㎥ 넓이의 바위에 새겨져 있는데,..

국보 '궁예 석등' 발견

▣▣국보 '궁예 석등' 발견 ▲일제때 촬영된 궁예도성과 국보급 석등 등 선명한 화질의 사진 4장이 최초로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강원 철원군 홍원리 풍천원 일대 궁예도성 남문에 있던 일제 때 국보 118호로 지정된 석등과는 다른 것으로 훼손상태가 심한 것을 알 수있으며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일제때 촬영된 궁예도성과 국보급 석등 등 선명한 화질의 사진 4장이 최초로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강원 철원군 홍원리 풍천원 일대에 있던 궁예도성 외성의 모습. /철원군청 제공 강원 철원군 홍원리 풍천원 일대 궁예도성 남문에 있던 석등의 원거리 모습

66년전 백두산 천지에 쇠말뚝 박는 日帝

▣▣,66년전 백두산 천지에 쇠말뚝 박는 日帝 한민족의 정기를 끊기 위해’ 높은 산마다 꼭대기 에 쇠말뚝을 박았다는 일제강점기 때 이야기가 사진을 통해 드러났다. 태평양 전쟁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1943년, 일본군이 무당을 앞세워 백두산 천지에 쇠말뚝을 박고 천황(텐노)의 시조신이자 일본인의 조상으로 알려진 ‘아마테라스 오미가미(天照大神)’에게 제사를 지내는 사진이 발견 되었다. 이 사진은 조선총독부가 발간한 ‘백두산 등정’(1943)에 실린 것으로, 용산주둔 18연대원들과 일본인 식물학자들로 구성된 백두산 탐구 등행 연성대가 천지에서 목욕하고 전쟁 승리를 기원하는 모습 등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