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트서 상추 안 사먹어도 돼요 40일부턱 수확 가능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우는 사람이 갈수록 늘고 있다. 햇빛과 약간의 흙, 물만 있으면 사시사철 상추를 수확할 수 있다. 따서 샐러드나 쌈으로 바로 즐기면 되니 이보다 간편할 수 없다. 베란다에서 상추를 키우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
1,베란다 환경과 화분 준비
상추 재배는 베란다 환경부터 점검한다. 상추는 햇빛을 좋아한다. 하루 4~6시간 간접광이 드는 곳이 적합하다. 직사광선이 강하면 잎이 타거나 얇아진다. 남향이나 동남향 베란다가 이상적이다.
햇빛이 부족하면 식물용 LED 조명을 사용한다. 상추는 서늘한 기후를 선호한다. 적정 온도는 15~20도. 여름철 고온에서는 잎이 얇아지고 쓴맛이 강해진다.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를 10도 이상 유지한다. 화분 선택은 재배의 첫걸음이다.
상추 뿌리는 깊지 않다. 화분 깊이는 12~14cm면 충분하다. 배수 구멍이 있는 화분을 사용한다. 물빠짐이 나쁘면 뿌리가 썩는다. 다이소에서 파는 1000원짜리 플라스틱 바구니만 준비해도 충분하다.
흙 유실을 막으려 바구니 바닥에 치킨 타월이나 양파망을 깐다. 배양토는 원예용 상토를 사용한다. 상토와 일반 흙을 2:1로 섞으면 더 좋다. 피트모스와 퇴비 혼합토도 효과적이다.
2,품종 선택과 파종 방법
상추 품종은 베란다 환경에 맞는 것을 고른다. 장수, 춘풍, 하청 상추는 햇빛이 적어도 잘 자란다. 적상추나 청상추도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씨앗은 10~20립이면 4인 가족이 먹기에 충분하다.
모종을 사용할 경우 건강한 것을 선택한다. 잎이 노랗거나 시든 모종은 피한다. 줄기가 튼튼하고 잎이 싱싱한 모종을 고른다. 씨앗 파종은 3~4월 또는 9~10월이 적기다. 씨앗은 흙 표면에 뿌린다. 얇게 흙을 덮는다.
상추는 광발아성 씨앗이다. 흙을 두껍게 덮으면 싹이 안 튼다. 씨앗은 5~7일 안에 발아한다. 발아 적정 온도는 15~20도다. 씨앗을 뿌릴 때는 듬성듬성 심는다. 너무 촘촘하면 약하게 자란다.
모종은 5~7cm 간격으로 심는다. 뿌리를 깊게 심지 않는다. 뿌리가 흙에 밀착하도록 가볍게 누른다. 심은 직후 물을 충분히 준다. 흙이 촉촉해야 뿌리가 자리 잡는다.
3,물과 비료 관리 요령
물 관리는 상추 생장을 좌우한다. 상추는 물을 좋아한다. 흙 표면이 마르면 물을 준다. 3~5일 간격으로 물을 준다. 손가락으로 흙을 만져본다. 1~2cm 깊이가 건조하면 물을 준다.
화분 배수구로 물이 빠질 때까지 충분히 준다. 과습은 뿌리 썩음을 유발한다. 물을 줄 때는 잎에 닿지 않도록 흙에 뿌린다. 잎이 젖으면 병해 위험이 높아진다. 비료는 상추 성장을 돕는다.
잎이 반뼘 이상 자라면 비료를 준다. 2~3주마다 액체 비료를 물에 희석해 뿌린다. 유기질 비료나 깻묵도 효과적이다. 미원은 글루타민산이 포함된 천연 비료다. 질소 함량은 10%로 낮다.
유기질 비료는 20여종 성분을 포함한다.비료가 과도하면 잎이 타거나 맛이 떨어진다.적정량을 준다.다이소 채소용 비료도 적합하다.
4,수확과 해충 관리
수확은 상추 재배의 즐거운 순간이다. 모종을 심은 후 4~6주면 수확 가능하다. 잎이 10~15cm 크기로 자라면 겉잎부터 딴다. 손으로 조심스럽게 따거나 가위를 사용한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잎을 따지 않는다.
잎을 따면 상추는 7~10일마다 새 잎을 낸다. 겨울철에는 10~15일 간격으로 수확한다. 상추는 신선할 때 먹는다. 샐러드, 쌈, 샌드위치에 활용한다. 해충 관리는 빠른 대응이 필수다.
상추는 진딧물, 달팽이, 민달팽이 피해를 받는다. 잎 뒷면을 매일 확인한다. 해충이 보이면 즉시 제거한다. 유기농 살충제나 님 오일을 사용한다. 물에 설탕과 식초를 섞어 뿌리면 진딧물을 방제한다.
병해는 과습과 통풍 부족으로 생긴다. 잎이 노랗거나 시들면 병든 부분을 제거한다. 화분 주변을 깨끗이 유지한다. 물을 줄 때 잎을 적시지 않는다. 상추 목대는 재활용 가능하다. 잎을 다 딴 목대를 5cm로 자른다. 상토에 심는다. 물과 액체 비료를 준다. 2~3주면 새 잎이 자란다.
환경 보호를 위해 유기농 재배를 추천한다. 화학 비료 대신 유기질 비료를 사용한다. 플라스틱 화분 대신 재활용 바구니나 스티로폼 박스를 활용한다. 배수 구멍을 뚫고 치킨 타월을 깐다. 물은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다. 수확한 상추 씨앗은 보관해 다음 파종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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