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할 때 가습기 대신 하면 좋을 방법
날씨가 추워지면 함께 따라오는 문제가 있다.
바로 집 안이 너무나 '건조하다는 것'. 기온이 내려갈수록 보일러 가동 시간이 더 길어지고, 환기는 안하게 된다. 이는 집 안의 공기를 더 건조하게 만든다. 건조한 공기는 안구건조증 같은 안구 질환을 일으키고, 호흡기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린다. 집안을 촉촉하게 만들어 줄 손쉬운 방법을 알아보자.
◈,집안의 습도를 올리는 간단한 방법
1. 물 담은 컵(그릇) 두기
가장 간단한 방법은 물을 담은 컵이나 그릇을 실내에 두는 것이다. 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증발해 습도를 높여준다. 특히 난방을 틀어 놓은 방에 물 그릇을 놔두면 물이 더 빨리 증발 하므로 가습 효과가 더 커진다. 좁은 공간에서는 여러 개의 작은 그릇에 물을 담아 배치하면 더 좋다.
2. 식물을 실내로 옮기기
실내에 식물을 두면 자연스럽게 습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식물이 광합성 하는 과정에서 잎과 줄기를 통해 수분을 방출하며, 이는 공기를 촉촉하게 만든다.
식물에 물을 줄 때에도 실내 습도를 높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잎이 큰 식물이면 더 좋다. 고무나무, 행운목, 산세베리아 같은 식물을 두면 공기 정화에도 좋고 습도 조절에도 탁월하다.
3. 실내에서 빨래 말리기
빨래를 실내에서 말리는 것도 가습 효과가 좋다. 젖은 빨래는 마르는 과정에서 수분을 공기 중으로 방출하여, 근처 습도를 높게 만든다. 또한 방 안의 건조한 공기로 인해 빨래 또한 더욱 빠르게 마를 수 있다. 보일러를 가동하는 방이나 거실에 빨래를 널어 말려보자.
4. 샤워 후 욕실 문 열어두기
샤워 후 욕실 문을 열어두면 따뜻한 수증기가 실내로 퍼져 습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습한 화장실은 빠르게 마르고, 짧은 시간에도 집 안의 습도는 올라간다. 이 방법은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으며, 따뜻함도 유지해준다.
5. 수건 적셔서 걸기
말려야 하는 빨래가 없다면 깨끗한 마른 수건을 이용해도 좋다. 수건 전체를 물에 적셔주고 흐르지 않을 정도로 물기를 짜준다. 이를 난방기 근처나 건조대, 의자 등에 걸어두면 공기 중으로 수분이 증발하며 습도가 상승한다.
깨끗한 수건이라도 수건을 오랫 동안 젖은 상태로 놔두면 세균과 박테리아가 번식해 냄새가 날 수 있으니, 1~2회만 사용하고 다시 세탁해 주는 것이 좋다. 간단하지만 가습 효과는 좋다.
6. 분무기로 물 뿌리기
분무기로 공중에 물을 뿌리는 것도 실내 습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창가 근처에서 분무기를 사용해 물을 뿌려주면, 자연광과 함께 물이 증발되며 공기가 촉촉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즉각적으로 습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식물 위로 뿌려주는 것도 좋다. 다만, 전자 기기나 가구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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