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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얼룩진 운동화 세탁 비결

이모이모 2025. 1. 10. 13:01

▣▣,누런 얼룩진 운동화 세탁 비결

 

흰 운동화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깨끗하고 깔끔한 운동화는 스타일링에 필수적이지만, 금방 더러워져 관리가 쉽지 않다. 신발 밑창의 고무 부분이 노랗게 변해 세탁해도 지워지지 않거나, 세탁을 했는데도 오히려 누런 얼룩이 생길때가 있다. 간단한 세탁 노하우로 운동화를 새하얗게 만들어보자.

◈,황변현상 막아주는 흰 운동화 세탁법


1. 마지막 헹굼물에 구연산 넣어주기
흰운동화가 황변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잔여세제 때문인 경우가 많다. 때문에 헹굼 과정에서 잔여 세제를 충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법은 어렵지 않다. 세탁할 때 마지막 헹굼 물에 구연산을 넣어 녹인 물에 신발을 헹궈주는 것이다. 구연산은 세제의 알칼리성 성분을 산성 성분으로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세탁 후 잔여 세제가 운동화에 남아 누렇게 변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2. 휴지 올려주기
이미 세탁한 운동화에 누런 얼룩이 생겼다면, 휴지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다. 얼룩이 생긴 부분 위에 휴지를 올리고 소량의 물을 뿌려 촉촉하게 적셔준다. 그런 다음 휴지가 운동화 표면에 잘 밀착되도록 살짝 눌러준다.

휴지가 마를 때까지 자연건조를 시키면, 휴지가 잔여 세제를 빨아들여 얼룩이 제거된다. 건조 과정에서 너무 뜨거운 열을 가하면 얼룩이 더 고착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3. 탈색제 이용하기
흰 운동화의 고무 부분이 노랗게 변해 세탁해도 하얘지지 않는다면 탈색제를 사용해보면 좋다. 탈색제는 아웃솔의 옆 부분에 직접 바르고 5~6시간 동안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탈색제가 산화하며 얼룩을 분해해 고무 부분이 다시 하얗게 돌아온다.

탈색제를 사용할 때는 고무 부분에만 바르고 원단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원단에 탈색제가 묻으면 색이 바래거나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작업 후에는 탈색제가 남지 않도록 깨끗이 닦아주자. 탈색제 대신 산화제를 이용해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