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깎이가 발명되기 전에는 가위로 깎았다고 하며, 최초의 손톱깎이는 슘마투스컨트칼 이라는 영국사람이 발명해 우리나라로 건너왔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에선1954년 벨금속공업이라는 회사가 손톱깎이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때에는 드럼통을 잘라서 만들었다고..흠좀무
국산 손톱깎이 회사인 쓰리세븐이 유명하며 한 때 세계시장점유율의 43%까지 차지했었다. 상표명777에 대해 보잉이 소송을 걸어온 적도 있었으나 이긴 일로 더 유명해졌다. 이후 손톱깍이 의 구조 와 관련된 특허를 침해 하였다면서 유럽의 회사가 소송을 걸었으나 이역시 승소하였다. 지금도 품질에서는 가장 우수한데,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손톱깎이와는 비교가 안 되게 잘 깎이고 날이 오래 간다. 하지만 소매유통에는 소극적이어서 오프라인에서 구입하기는 어렵다(최근 자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소매를 시작한 듯 하다). 현재 세계 시장에서는 중국산 저가 손톱깎이에 고전하는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