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故 서희승씨의 억울한 죽음
배우 서재경이 아버지 故 서희승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의료 소송중임을 밝혔다.
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한 서재경은 아버지 뮤지컬배우 故 서희승이 의료사고로 억울한 죽음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서재경은 "4년 전 아버지가 직장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며 "그러나 3년이 흐른 후 병이 재발돼 검사를 받아보니 암이 전립선과 콩팥에 전이됐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응급실에 갔는데 보통은 2~3일 입원하고 치료하고 나오면 일상적인 생활 할수 있었는데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서재경 어머니 손해선 씨 역시 "남편이 응급실에 갔는데 혈압이 97에 60정도였다. 이동직원이 혈압 상승제가 든 링거를 들고 있었는데 남편이 침대를 옮겨 눕는 순간에 가슴이 터질 것 같다고 했다. 보니깐 혈압 상승제를 계속 투여하는 중이었다. 심폐소생술까지 시도한 위급상황이 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아울러 그녀는 "수술 이후 혈압상승제 과다투여로 남편이 쓰러졌다. 이것은 명백히 의료사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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