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돌섬에 가자하여 갔으나 너무나 많이 변해 버렸네요 한35년전에 가보고 오랜만에 갔던이 많이 변해 있더라구요 돌섬 공원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돝은 돼지의 옛말인데 섬이 돼지가 누워있는 모양이라 돝섬이라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가락국 왕이 총애하던 미희가 금돼지로 변해 섬으로 사라졌다는 설화가 있어 황금돼지섬이라고도 한다.하네요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는 평범한 무인도였다. 육지에서 비교적 가까운 편이기 때문에 일부 국민학교 고학년들 중 운동 잘 하는 아이들은 가포 끄트머리에서 돝섬까지 헤엄쳐 건너기도 했다고 한다.하네요
1970년대 들어 마산이 공업도시로 급격히 발전하고 인구가 늘자 돝섬은 도시 위락시설 개발의 일환으로 1979년 "돝섬해상유원지"로 새롭게 개장하게 된다.
1982년에는 관람차, 하늘자전거 등 각종 놀이기구와 동물원 등이 설치되었고, 거대한 비단구렁이와 맹금류, 특히 북쪽 해안가에 설치된 곰 우리에서는 북금곰과 불곰을 볼 수 있었다.지금은 동물원 체험때 정해진 음식을 주는것정도를 제외하면 동물들에게 함부로 급식하는것이 금지 되어있지만 안되는거 빼고는 다 되던 그 시절에는 해안가 우리에 갇혀있는 곰들에게 마음대로 먹이를 줄수있었다. 온갖 소풍음식들을 던져주면 굉장히 잘 받아먹었다. 특히 김밥을 좋아했다. 심지어 호랑이도 있었다. 그러나 너무 좁은 우리에 갇혀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성질이 난폭했다. 그냥 가까이서 보기만 해도 자주 성질을 부려서 어린 학생들은 매우 무서워했다. 생각해보면 호랑이 정면 1미터 앞에서 쇠창살 하나만 두고 호랑이 포효소리를 들어볼수 있는 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섬 정상부에는 인조잔디 광장이 설치되었고 야외극장에서는 서커스 공연단이 상주하며 묘기를 선보였는데 초창기에는 공중 철선 오토바이 묘기 같은 고난이도 서커스도 선보였지만 너무 위험해서인지 이후로는 공중그네, 아크로바틱, 강아지를 비롯한 동물들의 묘기 등으로 살짝 축소되었다. 남동측 해안가에는 횟집이 들어서고 남서측 만은 매립하여 야외수영장을 만들어놓았다. 이 수영장은 1990년대 이후에는 오리배 보트 놀이시설로 바뀌었다가 지금 현재는 완전히 매립되어 잔디밭 광장이 되어 있다.
이처럼 돝섬은 1980년대에는 국내 최초의 해상유원지로 꽤 유명세를 떨쳤다. 이 황금기는 1990년대 중반까지 이어졌고 마산시에서 꽤 인기있는 관광지로 자리하여 있었다. 1986년에는 연간 방문자수가 116만명에 달했으며, 1995년 국내 최초의 북극곰 통키가 태어나기도 했다.
창원시가 돝섬을 직접 관리하게 되며 2011년 4월 재개장하였다. 돝섬은 이때부터 해상유원지에서 해상공원으로 완전히 탈바꿈되기 시작한다. 어중간하게 남아있는 놀이 시설들과 동물원 우리 등을 철거하며 그 자리에 산책로와 꽃밭, 전망대, 조형물 등 공원 시설을 조성하고, 노후된 기반 시설을 교체하는 등의 작업들이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터미널이랍니다
▲배 요금 구입하려고 줄서 있네요
▲배 요금 구입하고
▲배 타기전에 신상 기록하고
▲안내도 보고
▲배 타려 가려고
▲배 타려 가는중이네요
▲배을 타고 돌섬으로 가는 중이네요
▲한참을 가다보니 돌섬에 도착하네요
▲관광객들이 많이들 왔네요
▲돌섬 입구에 꽃동산이 이쁘네요
▲일행이 숲길로 걸어 가네요
▲일행이 계단으로 가네요
▲일행이 계속 숲 길로 걸어 가네요
▲일행이 조형물 보고 있구요
▲시민이 꽃 터널 안으로 걸어 가네요
▲일행이 조형물 보고 지나가네요
▲여기서 행사도 하나봐요
▲돼지가 잠을 자네요
▲출령다리 건너 가네요
▲이렇게 관광 잘하고 배 타려 가네요
▲일행이 배 타려 가는 중이네요
▲배 타고 출발 하네요
▲배 타고 내려 주차장으로 가네요
▲주차장 도착 하네요
주인을 기다려준 빵빵아 집으로 가자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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