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첫 방송에서 2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오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중년배우 박원숙 문숙 김영란과 가수 혜은이가 식구가 돼 한적한 남해의 집에 모여 위로받고 즐거움을 나눴다.예능과는 거리가 먼 ‘영원은숙’ 4인방 중년 스타들의 진솔한 대화와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한 곳에 모여 식사하는 진정한 식구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진정성과 공감을 형성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8일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새 보금자리를 찾아 나선다.
지금까지 남해의 박원숙 집에서 같이 지냈지만, 다시 동거를 시작하면서 박원숙은 “내가 자꾸 손님 대접을 하는 느낌이다”라며 “진정한 같이 삽시다가 아닌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이사를 제안했다.당연히 박원숙 집에서 함께 살 거라 생각했던 동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같이 살 집을 구하기 위해 남해 곳곳을 둘러본 네 사람. 과연 이들은 어떤 집에서 살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콘서트 때문에 먼저 떠난 혜은이를 응원하기 위해 박원숙, 문숙, 김영란은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손수 만든 선물을 준비했으나 준비한 선물은 기대만큼 완성되지 않았고, 큰언니 박원숙은 결국 포기를 선언, 이들이 혜은이에게 주고 싶었지만 폭망한 선물은 무엇일까
혜은이 공연 당일, 문숙과 김영란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깜짝 무대를 준비해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특별한 선물과 함께 공연장에 직접 찾아온 멤버들을 보고 혜은이는 무한 감동을 받았다.
박원숙 살고 있는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