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패밀리 유노, 편도암 투병 중 사망
서울패밀리 멤버 유노(김윤호)가 영면한다.
향년 63세 일기로 지난 19일 사망한 유노 는2월 21일 발인이 엄수된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 장례식장에 있었다. 장지는 광릉 추모공원이다.
유노는 1990년 서울패밀리 멤버 위일청이 탈퇴한 후 서울패밀리 새 멤버로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서울패밀리 멤버 김승미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1년 8월 2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동반 출연해 당시 기준 15년째 서울패밀리 활동 중이라며 돈독한 부부애를 자랑했다.
당시 김승미는 유노를 향해 “당신은 강한 사람이니 얼른 완쾌해서 좋은 에너지 줬으면 좋겠다”고 눈물로 응원을 했지만, 약 한 달 만에 유노가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서울패밀리 김승미, 유노, 김승미는 1986년 서울패밀리로 데뷔해 활동을 했다. 이후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노의 편도암 투병 사실은 지난 1월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김승미는 당시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해 유노가 편도암 4기 판정을 받았다고 알리며 남편의 쾌유를 바랐다
.2021년 2월 19일 (6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