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6일 방송분에서도 줄리아 리가 직접 인터뷰를 했는데, 위의 반박 인터뷰를 다시 말함과 동시에 '이혼하면서 자니 윤의 대저택을 포함한 모든 재산을 빼앗았다'는 소문에 대해 '원래 본인 재산이었다'라며 이혼 서류에도 명시된 두 사람의 개인 재산 목록을 증거로 제시했고, 현재 한국에 있는 이유는 '목 디스크 치료를 위해 일시적으로 귀국한 상태'이며,치료를 하고 나면 다시 미국으로 가서 자니 윤을 간호하겠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취재진이 직접 자니 윤을 찾아가 인터뷰 해본 결과, 말이 어눌한 것과 거동이 불편하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본인의 과거에 대해서 아주 기억 못한다는 것은 과장된 보도였음이 밝혀졌다 2020년 3월 8일 새벽 4시경 미국 UC어비인 병원에서 향년 83세를 일기로 타계했다고 한다. 시신은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캘리포니아대학 어바인 메디컬센터에 기증하기로 했으며, 장례는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