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킴이

살 안 찌는 마요네즈 레시피

이모이모 2025. 4. 6. 09:12

▣▣,살 안 찌는 마요네즈 레시피 만들기


이날 넉넉히 만들어서 과일과 삶은 채소에 듬뿍 찍어 먹으면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다고 말했다. 특히 딸기, 브로콜리, 견과류와 함께 곁들여 먹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두부 마요네즈는 간단한 재료만으로 만들 수 있다.

1,기름기 부담 없는 두부 마요네즈 만들기
두부 마요네즈 레시피는 간단하다. 먼저 재료는 두부 한 모, 올리브유 3큰술, 꿀 1큰술, 소금 두 꼬집, 레몬즙, 100% 땅콩버터가 필요하다.

만드는 법은 두부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뒤 모든 재료를 함께 넣고 곱게 갈아주면 된다. 올리브오일과 꿀, 레몬즙을 넣고, 땅콩버터는 텁텁해질 수 있어 취향에 맞게 조금만 넣어주면 된다.
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이 완성되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을 하면 3~4일 동안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2,마요네즈, 칼로리 부담 없이 먹고 싶다면?
마요네즈와 핸드믹서기 자료사진. / tanitost-shutterstock.com
일반 마요네즈는 달걀과 식용유로 만들어져 지방 함량이 높다. 한 큰술(15ml)에 93.8Kcal로 열량도 상당하다. 무심코 먹다 보면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반면,두부 마요네즈는 지방 함량을 낮추면서도 크리미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


두부 한 모(300g)에 들어 있는 단백질 함량은 약 27g으로, 60kg 성인의 하루 단백질 권장량(60g)의 절반 수준이다. 콜레스테롤이 없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3,두부 속 숨겨진 영양소
두부에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들어 있다. 이소플라본은 중년 여성에게 유용한 성분으로 꼽힌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함유돼 있다.

리놀레산은 혈관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4,올리브유와 땅콩버터, 마요네즈를 더 맛있게
두부 마요네즈에 들어가는 올리브유와 땅콩버터도 주목할 만하다. 올리브유는 불포화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신체에 쌓인 활성산소 제거를 돕는다.

국제학술지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따르면 매일 올리브오일 2스푼(7g)을 섭취한 사람들은 심혈관질환과 폐질환 발생 위험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땅콩버터에도 약 75%의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있다. 체내 지방 연소 과정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다만, 시중에 판매되는 땅콩버터는 설탕이나 첨가물이 포함된 제품이 많다.


일부 제품에는 팜유 등 포화지방이 들어갈 수도 있다. 원재료 표시를 꼼꼼하게 확인한 뒤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한편,두부 마요네즈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는 의견부터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댓글까지 관심이 이어졌다. "맛있어 보인다", "한 입만 달라"는 반응도 있었다. 일부는 "100% 땅콩크림이 건강에도 좋다"고 언급하며 직접 만들어볼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아래는 3분 만에 완성하는 배연정표 두부 마요네즈 레시피다. 요리재료와 만드는 법은 취향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함께 참고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