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품은 봄동 겉절이

◐◑홍시품은 봄동 겉절이◐◑

 

재료

봄동 큰것 한포기정도

​배1/3개,풋마늘1~2대,홍시큰것1개

식초3큰술,고춧가루2큰술

액젓​1큰술,통깨1큰술

다진마늘1/2큰술

꿀또는설탕(기호에따라

▲봄동은 밑둥을 잘라내고 흐르는물에 줄기를 문질러가면서

 4~5번 충분히 씻어 주구요

▲봄동 씻으면서 잎파리하나 집어 먹었는데

엄청 꼬습더라구요

▲이렇게 거칠고 두꺼운 겉잎은 주로 된장국을 끓이거나

꽁치조림등으로 만들어 먹는답니다

▲중간크기의 봄동잎파리는 쌈으로 먹구요

▲막장올린 봄동쌈도 엄청 맛나거든요

▲효자 봄동입니다

오늘 봄동겉절이에 들어갈 홍시네요~ 

홍시는 씨와 껍질을 발라내 주구요

▲칼로 곱게 다져주어요~

▲그릇에 식초.액젓.고춧가루.다진마늘.을 넣어주고

잘 섞어준다음

▲다져놓은 홍시를 넣어 주어요

▲홍시가 달콤하지만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어 주는데요  꿀 반큰술을 넣었네요

▲봄동겉절이 양념을 잘 섞어주고 맛을 보니

▲양념이 새콤~달콤 한것이 입맛에 착 달라붙네요

▲가느다란 풋마늘은 어슷하게 썰어 주구요

▲배도 껍질을 깎아내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주었어요

▲봄동 겉절이에 들아갈 배와 풋마늘도 준비되었으니

이제 봄동 겉절이 무쳐볼까요

▲봄동은 한잎에 먹기 큰것은 손으로 대충 뜯어 주었네요

▲봄동에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어 주고

▲썰어놓은 배와 풋마늘도 넣어 주구요

▲통깨도 넉넉히 뿌려 주었어요

양념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주어요

봄동은 야무져서 웬만큼 주물러서 숨이 죽지 않으니

배만 부스러지지않게 골고루 버무려주면 되겠어요

다 버무린 봄동 겉절이 맛을보고 기호에 맞게

식초나 액젓을 추가해 주어요

새콤~달콤~상큼한 봄동겉절이 맛이 담백하면서도  끝맛이 홍시의 달콤하고 부드러운맛이 입안에  가득 여운이 남는 봄동겉절이를 봄맞이/봄나들이라고 부르고 싶더라구요 손님상에 올려도 손색이 없는 럭셔리 봄동겉절이 오늘 당장 만들어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