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요리/약초 세개

오동나무 효능

이모이모 2022. 11. 17. 09:18

생약명 : 동피(桐皮), 동목피(桐木皮)
사용부위 : 열매 및 줄기, 가지의 껍질과 뿌리의 껍질을 약재로 사용한다.
채취와 조제 : 어느 때나 채취할 수 있으며 햇볕에 말린다.
성분 : 줄기와 뿌리에는 시린진 파울로우닌 엘라에오스테아릭산등이 함유되었다. 열매에는 에레오스테아린산 지방유, 플라보노이드 알칼로이드를 함유한다.
약효 : 수피와 근피에는 타박상과 종기, 단독습진, 피부염, 치질, 삔 상처를 치료해 준다. 그 밖에 담석증, 위궤양, 위염, 소장염, 대장염의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열매는 진해, 거담, 천식에 효과가 있다.
용법 : 말린 껍질 15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서 아침저녁으로 복용하거나 또는 생껍질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알칼로이드(1) : 식물체 속에 들어 있는, 질소를 포함한 염기성 유기 화합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독성이 있으며 진통, 진해, 마취 작용을 한다. 니코틴, 모르핀, 카페인 따위가 있다.

▣▣오동나무 효능

1. 민간에서의 화상치료
화상연고가 없던 시절, 오동나무 꽃을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서 참기름에 개어 화상을 입은 곳에 발랐다고 해요.
새살이 돋아나고 화상입은 곳이 낫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2. 관절통과 생리불순

뿌리부분의 껍질을 벗겨 사용하면

뼈마디가 아픈 관절통에서 통증을 완화하고

생리주기가 일정하지 않을 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3. 신장기능, 간기능
껍질부분을 약재로 사용하는 경우에 노인의 신장기능약화로 인해 나타나는 요통
남성 신장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해독작용이 있어 간기능을 개선하고 독소를 체외로 배출한다고 해요.

4. 치질개선과 피부건강

껍질로 치질을 개선하고 피부에 염증성 (여드름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증상의 완화와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타박상 완화

껍질, 뿌리부분을 짓이겨서 부딪히거나 마찰이 있었던 부위에 붙이고 있으면

통증과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냉찜질과 병행하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 부작용 주의

오동나무는 열매, 줄기, 껍질, 뿌리껍질까지 채취 후 잘 말려서 약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과량을 먹는 것은 좋지 않으며 찬 성질을 지니고 있으므로

냉한 분들은 다량 섭취시에는 설사 복통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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