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쯔강물 마시는 강아지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디자이너 과칭산은 지난 14일 샤오홍슈에 강아지를 닮은 절벽의 사진을 올리고 ‘강아지산’이라는 캡션을 달았다.
강아지산’이라는 해시태그가 수백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일부 사람들은 “강아지산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모든 게 잘될 것 같다” “우리 모두 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찾는 시선이 필요하다”는 댓글을 남겼다.
견주들은 절벽의 강아지가 어떤 강아지와 가장 닮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자신들의 반려견 사진을 올렸다. 직접 산을 보기 위해 찾은 방문객들도 급증했고, 이 중 상당수는 자신의 반려견을 데려오기도 했다.
사진을 올린 과칭산은 지난달 말 고향인 이창을 방문해 하이킹을 하던 중 여러 장의 사진을 찍은 뒤 정리하던 중 사진 속 절벽의 모습이 특이하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강아지의 머리 모양을 한 산이 놓여 있고, 주둥이 끝은 마치 물가에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는 “정말 마법 같고 귀여웠다. 발견했을 때 정말 신나고 기뻤다”라며 “강아지의 자세는 마치 물을 마시는 것 같거나 물고기를 보는 것 같았고, 양쯔강을 조용히 보호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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