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은 대박났는데,축구는 속수무책 당했다,
대한민국 양궁이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가운데, 올림픽 진출에 실패한 축구 협회에 대해 다시금 몰리고 있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10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고, 남녀 개인전에서도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전체 금메달 5개를 석권했다.
남자 양궁 역시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하고 개인전에서도 금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하며 성공적인 올림픽을 마쳤다.
이 같은 양궁 올림픽 대표팀의 성적은 정의선 협회장의 리더십 하에서 전례 없는 지원을 받으며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특히 정 회장은 선수들 개개인에게도 직접 찾아가 격려의 말을 전하는 등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고, 이러한 인간적인 접근과 선수 중심의 지원이 양궁팀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현대차와 양궁협회의 협력 아래, 이번 올림픽을 위해 개발된 ‘개인 훈련용 슈팅 로봇’은 선수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훈련을 할 수 있게 도왔고, 파리 현지에서는 대표팀만을 위한 훈련장을 확보하여 최적의 조건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김우진 선수는 3관왕 달성 후 “이 업적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 양궁협회 임직원분들, 대표팀의 감독과 코치, 그리고 동료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 결과다”라며 단체의 힘을 강조했다.
▣ 2028 LA 올림픽을 향하여
한편, 이번 올림픽 양궁 대표팀의 활약 속 정의선 회장의 리더십이 빛을 발하면서 이와 비교가 되는 대한축구협회의 리더십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예산은 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남녀 축구 모두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고, 남자 축구의 경우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 좌절되는 큰 실망을 안겼다.
정몽규 협회장은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자신의 자서전 ‘축구의 시대 – 정몽규 축구 30년’을 발간하며 대회에서 부진할 때마다 협회장으로서 비난을 받는 것에 대해 억울함을 표현했다.
그는 “축구협회장은 높은 역량과 도덕성 외에 인내심과 참을성이 필요하다”며 축구 협회장이나 국가대표팀 감독이 국민의 원성을 듣는 것이 어려운 부분임을 강조했다.
또한, 정 회장은 축구승부조작 사범들을 일방적으로 사면하겠다고 발표했다가 국민적인 반대에 부딪혀 이를 철회하는 등 공개적인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고, 이러한 행동은 축구계 내에서 그의 리더십에 대한 의심을 증폭시켰다.
이번 올림픽 진출 실패와 협회장의 반응은 대한축구협회가 직면한 리더십 위기를 명확히 드러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협회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와 리더십 접근의 변화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정의선 회장님, 축구에는 관심 없으신가요? 대한민국 축구 협회장도 좀 맡아주시면 안될까요” , “대한민국 축구도 바뀌려면 협회가 바껴야 한다. 제발 싹 물갈이 합시다”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축구협회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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