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

투탕카멘 미라 얼굴 공개

이모이모 2023. 11. 1. 16:57

▣▣,투탕카멘 미라 얼굴 공개

▲3300년 전 사망한 이집트 파라오 투탕카멘 미라의 얼굴이 일반에 첫 공개됐다.투탕카멘 미라는 1922년 영국인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가 발견한 이래 지금까지 전문가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접근이 허용됐었다.미라는 습도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특수 제작된 유리관에 안치돼 있다.


투탕카멘은 고대 이집트 제 18왕조(기원전 14세기)의 12대 파라오로 9세에 즉위해 18세에 사망했다. 그동안 투탕카멘의 사망원인으로 암살설, 독살 등의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자히 하와스 이집트 고유물최고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투탕카멘이 사냥 중 전차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고 이로 인한 패혈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밝혔다.


투탕카멘 무덤을 보려면 이집트 ‘왕가의 계곡’ 입장권(성인 기준 70이집트 파운드) 외에 추가로 80파운드(약 1만4400원)를 내야 한다.

3만 년 전에 조각한 사자인간상

<내셔널 지오그래픽>425호를 보면 최근 독일 서남부의 한 터널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물조각상으로 추정되는 동물의 뼈를 발견했다고 한다.  공사 중 발견한 상아색의 이 사자인간 조각은 지금까지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Vogelhaerd 사자인간상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고.


이 발견은 미국의 고고학자 니콜라스 코널이 미국 네바다주에서 열린 제 16회 국제회의 상에서 보고한 것이다. 그는 지난해 독일 튀빙엔 대학의 학생들을 데리고 독일 울름산엘 갔는데, 근처에 있는 한 동굴 속에서 사자인간, 말, 새 등 사람이 만든 조각들을 발견했다고 한다. 탄소동위원소 분석 결과, 이 사자인간상은 약 3만 년 전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고고학 전문가들은 코널 교수가 발견한 이 인물 조각상이 1993년 독일 고고학자들이 Vogelhaerd에서 발견한 사자인간 조각상보다 연대가 더 오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왜냐하면 조각상들이 더 깊은 지층 안에 있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대학 고고학자인 Vogelhaerd는 “이 발견이 인간이 남긴 최초의 기록과 유적을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더 오래전으로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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