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우리별 1호 성공하다
우리나라의 위성 개발은 1992년 8월 우리별 1호의 성공적인 궤도 진입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힘입어 우리별 2호와 3호가 탄생하였고, 과학기술위성, 다목적위성, 통신위성인 무궁화 위성, 해양 및 기상관측 위성인 천리안 위성까지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위성 개발은 지금까지도 끊임없는 발전을 해오고 있다.
그렇다면 우주분야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가 어떻게 해서 이러한 인공위성보유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 그것은 무엇보다도 1989년부터 우주 분야의 인력 양성과 위성기술전수를 위해 운영된 영국 서리대학(University of Surrey)과의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별 1호가 성공적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가 영국의 세레이 대학과 공동으로 설계, 제작한 우리 나라 최초의 소형 과학실험위성. 1992년 8월 11일 중남미 기아나의 쿠루 우주발사장에서 아리안―4 로켓에 실려 발사되는 모습.
▲우리별 1호의 발사장면. (1992년 8월 11일 오전 8시 8분-한국시각
▲우리별 1호가 보내온 사진. 맨 왼쪽 대한민국 지도가 선명하다
▲1992년 8월에 우리나라도 최초의 과학 위성인 ‘우리별 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함으로써 인공 위성 소유국이 되었다. 비록 하찮은 소규모의 실험 위성을 발사한 우리나라지만 1992년은 우주 산업에 첫발을 내디뎠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있는 해로 판단된다.우리나라는 영국의 도움으로 과학위성인 우리별 1호(Our Star 또는 KIT Sat A)를 만들어 1992년 8월 11일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 우주기지에서 프랑스 발사로켓인 아리안 V-52 로켓에 태워 발사하였다. (우리별 2호는 영국에서 기술을 배워온 우리나라의 20-30대 젊은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정말 장한 대한의 젊은이들이다. 그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열렬히 보낸다.
우리나라 최초 과학 위성 "우리별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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