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

가덕도 외양포 포진터 요새 가다

이모이모 2023. 9. 19. 17:42

▣▣가덕도 대항 외양포 가다

일본과 바로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부산, 암울한 ‘일제시대’ 부산은 일본의 대륙을 향한 전초기지 역할을 한 역사의 현장이 많다. 특히 태평양전쟁 말기 일본군의 한반도 최후 방어기지였던 가덕도에는 일본군 요새사령부 터가 있다.

   그 중 외양포는 1904년 러ㆍ일 전쟁 당시 일본군 사령부가 최초로 주둔했던 곳으로 사실상 일본의 대륙침략 전초기지 역할을 했다. 이곳에는 아직도 일본군 포대사령부 비석과 산자락에 은폐된 콘크리트 진지, 탄약고, 지하 벙커 시설들이 남아있어 일제 침략의 역사를 생생히 증언하고 있다.

   가덕도에는 이 외에도 ‘국군23용사 충혼비’(가덕도 출신 젊은이들의 전쟁 참가)와 ‘이순신장군전적비’(천성진성 내) 등 전쟁과 관련된 유적지가 있다. 그 외 천성진성과 대원군척화비 등 문화재도 산재해 있는 섬이다.

▲일본군이 사용했던 우물 아직 남아 있네요

▲일본군이 사용했던 우물 그대로 남아 있네요

▲가덕도 외양포에 100년 전에 지어진 일본식 가옥이다

일본군이 사용한 포진터로 들어 가려면 이길로 지나가네요

▲현제 외양포 주민이 살고 있네요  빨래 보이지요

▲탄약고 들어간 입구 이정표입니다

▲일본군이 포진터로 들어간 입구 표지석이다

▲후손들이 기억해 주워씀 한다

▲일제시대의 그시간이 그대로 멈춘 듯 밖에서 도무지 보이지 않는

완벽한 요새 

▲하늘색 등산가방 매고 있는 일이 걸어 가네요

▲탄약 보관 창고 벽이 두꼅네요

▲포진지의  탄약 보관창고  들어간 입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