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했다

진해 시루봉 산행

이모이모 2023. 1. 26. 17:14

▣▣ 시루봉 산행하다

진해에 있는 시루봉 산행가고 싶어 혼자 
부산에서 진해행 버스타고 경화시장 내려 자은초등교 간 307시내버스 타고
자은 주민센타 앞 내려 신호등 건너 자은초등교 산행시작 고고고
자은동 초등학교 앞에 시루봉 등산로입구랍니다 옆 계단이 있어 올라 가네요 자은쉽터을 지나 해군 쉽터 지나가고 녹차 있는 곳으로 가네요 우물을 지나 계속 올라 갔으나 산세는 험하지 않아 산행하면서 경치가 좋아 힘든지 모르고 올라갔답니다 시루봉은 지도에는 웅산으로 표기 되어 있으나 웅암이 마치 시루를 얹어 놓은것 같다 하여 시루봉으로 부르고 있다. 웅산은 진해, 창원, 김해에 걸쳐있는 산으로 북서쪽으로 장복산, 남서로는 산성산, 남으로는 천자봉과 연결된다.
웅산은 진해의 명산으로 신라시대에는 나라에서 국태민안을 비는 고사를 지낸 산이기도 하며 조선 초까지 산신제가 올려진 곳이기도하다. 시루봉은 산세가 수려하며 안민고개에서 주능선에 이르기까지 등산로 좌우의 막힘이 없어 진해시가 한눈에 보이며 좌로는 창원시가 보인다. 진해와 멀리 바다를 함께 볼 수 있어 탁트인 조망이 일품이며 가을에는 잔잔한 억새와 상록수 편백의 군락이 볼 만하다.
시루봉 정상에 우뚝 솟은 거암 시루바위(시리바위, 웅암, 곰 바위, 곰메라고도 함)는 높이가 10m, 둘레가 50m나 되며, 조선시대 명성황후가 순종을 낳은 후 세자의 무병장수를 비는 백일제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또한 쾌청한 날에는 멀리 대마도가 보이는 이 시루바위에는 조선시대 웅천을 일본에 개항하였을 때 웅천을 내왕하는 통역관을 사랑하게된 기생 아천자가 이 바위에 올라 대마도를 바라보며 기약없이 떠난 님을 그리워했다는 애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버스타고 마을 앞에서 내려 자은주공 아파트 앞으로 가네요

▲자은초등학교 앞으로 지나가고

▲계단으로 올라 가네요

▲먼지 털리 있네요

▲계단으로 가네요

▲야생녹차 있네요

▲우물을 진나가고

▲아이깨기 아저씨 안보이네요

▲시루봉일랍니다

▲이 때는 정상석 표지석이 시루봉 정상석이랍니다

▲정상에서 내려 가네요

▲저 멀리 보이는 능선이 안민고개로 가는 등산로랍니다

▲내려 가네요

▲출렁다리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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