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돈 뽑아도 수수료 0원? 여행족 눈 돌아갈 ‘이것’ 정체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트래블카드’ 경쟁이 가열되면서 기존의 환전수수료 무료에 더해 미국내 4만개 자동현금입출금기(ATM) 수수료까지 면제하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건당 3~10달러 가량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5대 금융그룹 모두가 트래블카드에 전력투구하고 있어 향후 서비스는 더욱 진화할 전망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카드가 해외 결제망 브랜드인 비자(VISA)와 제휴를 맺고 해외여행 특화카드인 ‘트래블고’ 신상품을 22일 출시한다. 비자의 파트너사인 ATM 운영사 ‘올포인트’와의 3자 제휴를 통해서다. 카드 보유자는 미국 내 4만개 올포인트 ATM에서 수수료 없이 현지 통화를 인출할 수 있다. 또 영국·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