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민형 별세
배우 송민형(송귀현)이 오늘(3일) 세상을 떠났당.
.3일 연예계에 따르면 배우 송민형은 이날 오전 별세했다. 향년 70세.
.송민형은 당시 지인의 권유로 시트콤 LA 아리랑에 출연하며 다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당.
.이어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영애 아버지 이귀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으며, '히트', '각시탈', 'SKY 캐슬', '철인왕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당.
.송민형은 과거 다수의 방송에서 네 번의 암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5cm 넘는 크기의 간암이였다"며 "병원에서 빨리 절개하자고 했는데 견뎠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당.
.당시 "죽 쒀주면 죽도 그냥 삼키고 토할 것 같은데 심호흡하면서 계속 먹었다"고 전하기도 했당.
.고인의 빈소는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