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고민인 발 각질 제거 방법
겨울철이 되면 발꿈치의 각질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스타킹을 신을 때 발꿈치의 거친 각질에 스타킹이 걸려 올이 나가거나, 맨발로 걸어 다닐 때 바닥에 긁히는 느낌이 들어 불쾌함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각질이 있으면 지저분한 인상을 줘, 맨발을 보여주기가 꺼려지기도 한다.
건조한 날씨와 잦은 난방으로 인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면서 발꿈치에는 딱딱한 각질이 생기기 쉽다. 이런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버퍼로 강하게 밀어내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피부에 좋지 않다. 과도한 마찰로 인해 피부가 자극을 받아 더 두꺼운 각질이 생길 수 있으며, 상처가 생길 위험도 있다. 발꿈치의 건강을 지키면서 효과적으로 각질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피부도 지키고 효과도 좋은 발꿈치 각질 제거 방법
1,올리브 오일과 흑설탕을 활용한다
발 뒤꿈치의 각질을 부들럽게 제거할 수 있다. 올리브 오일은 피부에 보습 효과를 주고, 흑설탕의 알갱이는 부드러운 물리적 마찰을 통해 각질을 제거한다. 또한 흑설탕은 피부에 보습효과를 주어 건조를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2,올리브 오일 2큰술과 흑설탕 1큰술을 섞는다
발꿈치에 골고루 바르고, 흑설탕이 녹을 때까지 부드럽게 문지른 후,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낸다. 이후 발에 보습제를 발라주면 각질 제거와 동시에 피부에 보습 효과를 줄 수 있다. 다만 흑설탕의 알갱이가 너무 굵으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적당한 알갱이 크기의 설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유통기한이 지난 우유 사용한다
발꿈치 각질 제거에 유용하다. 우유에 함유된 락틱애씨드(젖산)는 피부의 각질층을 부드럽게 해주는 천연 각질 제거 성분이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대야에 부어, 발이 잠길 정도로 채운 후 15분 정도 담궈준다. 이후 발을 손으로 가볍게 문질러주면 자연스럽게 각질이 떨어져 나간다.
마지막으로 깨끗이 헹궈준 뒤 보습제를 바르면 된다. 우유의 락틱애씨드가 각질을 자연스럽게 녹여주고, 우유에 포함된 세라마이드 성분이 묵을 각질을 없애준다.
4,겨울 대표 보습제인 바세린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바세린은 보습 효과가 뛰어난 대표적인 제품으로,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기 전 발꿈치에 바세린을 듬뿍 바르고 발에 비닐이나 랩을 감싸준다. 이후 바세린이 이불에 묻지 않도록 양말을 추가적으로 신어준다. 수면 양말을 신으면 보습 효과가 더욱 극대화된다.
다음 날 아침에 양말을 벗고 따뜻한 물로 씻어내면, 피부가 부드러워져 각질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간다. 바세린은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바세린을 바른 후 걷거나 움직일 경우 바닥이 미끄러워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발냄새와 각질이 동시에 고민이라면 식초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식초는 천연 살균 효과와 함께 각질 제거에 효과적이다. 식초의 산성 성분이 발꿈치의 단단한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제거하기 쉽도록 도와준다. 따뜻한 물에 식초를 3:1 비율로 섞어 발을 10~15분 정도 담그면, 피부가 부드러워지면서 각질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간다.
이후 물에서 발을 꺼내고 부드러운 수건으로 가볍게 문질러준다. 과한 문지름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식초는 발냄새 제거를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이다. 다만, 식초의 농도가 너무 높으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옅은 농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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