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렇게 마시면 안 돼요!
지친 하루에 활력소가 되어주는 커피를 잘못 마시면 건강에 악영향을 끼질 수 있다는 사실! 몸을 망치는 커피 습관 4가지를 소개합니다.
1,공복에 마시기
향긋한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하는 상쾌한 아침만큼 기분 좋은 게 없죠. 그러나 공복에 커피를 마시는 것은 금물. 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위산 분비가 촉진되어 위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어요. 위염, 속쓰림, 소화불량 같은 증상으로 고민 중이라면 공복 커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식사 후 커피를 마시거나, 위에 부담을 덜 주는 디카페인 커피를 선택하세요.
2,양치 후 마시기
양치질 직후 치하는 보호막인 에나멜층이 약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때 커피를 마시면 치아 변색과 산성 성분에 의한 손상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데요. 커피는 양치 후 최소 30분 뒤에 마시고 커피를 마신 뒤에는 물로 입안을 헹궈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
3,뜨겁게 마시기
추운 날씨에 꽁꽁 얼어붙은 몸을 녹여주는 뜨거운 커피가 식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뜨거운 음료가 식도 내벽을 반복적으로 자극해 식도암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섭씨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 물질로 분류할 정도인데요. 커피를 너무 뜨겁게 마시기보다는 55~60도로 살짝 식혀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4,커피로 해장하기
과음한 다음 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갈증을 달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 텐데요. 커피로 해장하는 건 간에 치명적인 선택입니다. 커피의 이뇨 작용이 알콜로 탈수된 몸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심박수 증가, 두통, 피로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숙취가 심하다면 커피보다는 물이나 이온 음료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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