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숭아 효능

◐복숭아 효소만들기 ◑
복숭아 6kg
설탕4kg
죽염20g

▲씻었는데 이렇게 잘 익어서 복숭아 껍질이
벗겨지는 것도 있더라구요

▲속살이 빠~알간~선홍색이라 소고기를 썰어 놓은것 같기도 한데
너무 잘 익어서 복숭아 자체가 효소가
아주 풍부해 보이네요

▲복숭아 한개를 썰었는데 어찌나 긁은지 한접시가 되는데요
와우 새콤~달콤 입안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복숭아 효소 담글 복숭아는 껍질채 칼로 얇게 썰어 주었어요

▲무른것은 손으로 주물렀더니 혈도 답게
핏물같은 복숭아 과즙이 주루룩 흘러 내리네요
이복숭아 효소 마시면 빈혈이 사라질것 같은 느낌이 팍~오네요

▲효소도 여러가지를 담그니 유리 용기도 남아나질 않아
김치통에다 그냥 발효 시키려구요

▲썰어준 복숭아를 다라에 담고

▲설탕 5/4를 부어 주구요

▲조물락 거리면서 설탕이 잘 녹을수있게 섞어 주었어요

▲설탕이 녹으면 다시 발효시킬 통에다 담고

▲나머지 설탕을 복숭아효소 위에다 뿌려주고
복숭아 효소에 풍미를 더해주고 보존성도 높아지게
죽염도 골고루 뿌려 주었어요

▲공기가 잘 통하는 면보로 덮어준 다음~
요즘 경산의 수은주가 연일 36~37도를 오르 내리는데
복숭아효소의 적당한 발효 온도 21~25도를
맞춰 주려고 복숭아효소 발효통을 차가운 물통에 담가 두고
하루에 세번씩 차가운 물로 갈아 주었어요~
이곳의 수도물이 직수라 아주 차가운게 그나마 다행이지요

▲하루밤이 지난 복숭아효소는 설탕과 소금의
삼투압 작용으로
복숭아에서 과즙이 빠져나와 과즙이 풍성해 졌어요

▲나머지 설탕도 잘 녹울수 있도록 또 복숭아 효소에
충분한 산소 공급을 위해 나무 주걱으로 매일 아침 저녁으로
충분히 골고루 저어 주어요

▲복숭아 효소 발효 3일째 날
하루에 세번씩 틈날때마다 찬물로 갈아 주었더니
적당한 복숭아 효소 발효 온도인 23도를 맞출수 있었네요
수돗물이 직수가 아니면 얼음을 넣어주는 방법도 좋겠어요
거품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발효가 시작되고 있음을 알려 주네요

▲아침 저녁으로 주걱으로 충분히 저어주고
복숭아효소 발효 5일째날
복숭아 과육들이 모두 위로 둥~둥~ 떠 올랐어요

▲나무주걱으로 저어주니 샤아 하면서
미생물들의 노래소리가 들려 오네요
거품이 엄청 많이 일어난것으로 보아 발효가 왕성한 것이
확인되고 있어요

▲복숭아효소 발효 6일째인데요
찬물에 담가 두어도 워낙 날씨가 더운곳이라
과 발효 현상이 보여서 복숭아효소를 걸러내기로 했어요

▲거품이 좀 줄어 든것으로 보아 발효 정점이 지난것 같아요

▲소쿠리에 면보를 깔고 복숭아효소를 걸러 주었네요

▲물러진 복숭아라 효소가 잘 빠져 나오지 못해서

쨔잔 6일만의 완성 복숭아 효소 랍니다
복숭아효소의 색깔이 너무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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