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재학 중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방황하다 영화 출연이 인연이 되어 그 이후 1983년, MBC 공채 16기 탤런트가 되었다. 1990년, 5공비리의 큰 손 장영자의 사위가 되면서 화제가 되었었다. 그러나 2007년 초에 이혼하면서 그 이후로는 장영자와는 남남이 되었다. 딸이 한 명 있었으며, 딸은 전 부인이 데려갔다. 그리고 동년 여름, 지병이던 췌장암이 악화되면서 결국 사망하였다. 본래 암 투병으로 연기 활동을 오랜 기간 쉬며 치료를 통해 완쾌 판정을 받고 연기에 복귀해 활동까지 했으나, 안타깝게도 재발하여 운명을 달리하였다.2007년 8월 14일 (향년 45세)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