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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 다시내
▣▣박시후, 생가 3대가 만석군 박시후, 생가 사진보니 ‘땅부자 맞네’ 배우 박시후는 12월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무명배우 시절 힘들었던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다단계를 알선한 친구에 속아 맨몸으로 집을 나섰다. 헬스클럽 쪽방에서 생활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시후는 부여군의 소문난 땅부자 집안 아들이었다. 박시후는 자신의 힘으로 성공하기 위해 부모 도움을 받지 않고 배우의 꿈을 키웠다. 박시후는 부여군 가곡리 생가에 대해 "예전 할아버지가 취미생활로 말 타고 다니고 사냥하셨다"며 "방이 굉장히 많았는데 지금은 다 불탔다. 기와 한옥집인데 지금도 거기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박시후 생가는 양쪽 집이 불타고 가운데 집만 남은 상태다. 박시후는 "불타고 남은 집의 방은 10칸이..
▣▣원로 코미디언 한주열씨,별세 지난 14일 오후 고 한주열은 병세 악화로 향년 65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셨다고 하네요,ㅣ 고 한주열은 지난 1967년 KBS 공채 8기 탤런트로 데뷔,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며 1970~8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는 당뇨 합병증으로 투병 중 최근 병세가 악화, 신장과 복막에 투석한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20여년 간 당뇨 합병증을 앓아오다가 다리까지 절단한 고인의 안타까운 사연은 지난 6월과 9월 SBS 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청력도 거의 상실한 상태로, 심장병과 뇌졸중까지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67년 KBS 공채 8기 탤런트로 데뷔한 고인은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며 1970~80년대 전성기를 누렸다. 빈소는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 5호..
▣▣동숙의 노래 담긴 슬픈 사연을 아시나요? 1960년대 어려운 그시절 이 노래에 얽힌 기막힌 사연을 소개 합니다. 가난한 농부의 딸로 태어난 동숙은 초등학교도 마치지 못한채, 서울에 올라와 구로공단 가발공장에 다니고 있었다. 월급은 최소한의 생활비만 남기고 시골 부모님에게 모두 내려 보냈다. 가난이 무슨 죄인지... 동생들 학비와 가사에 보탬이 되라고. 그러기를 십여년, 이제 시골집 생활이 나아졌다. 문득 자신을 돌아 보았으나 그녀는 이미 서른이 가까운 노처녀 나이로 지나간 세월이 너무도 아쉬웠다. 자신을 위해 투자하기로 결심한 그는 검정고시 준비를 한다. 대학에 들어가 글을 쓰는 국어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종로에 있는 중앙 검정고시학원에 등록하고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하여 중학교 졸업자격을 얻..
▣▣김승환 암투병 이기고 복귀하다 “저게 암이구나, 싶었죠.” 배우 김승환이 5년 전 자기 대장 속에 자리잡고 있는 암을 봤을 때 머릿속에 처음 떠오른 생각은 ‘암이 참 암처럼 생겼구나’ 하는 것이었단다. 계란만한, 두꺼비 등짝처럼 생긴, 말 그대로 ‘암종’이었다고. “더 무서웠던 것은 선생님께서 차분하게 ‘정밀검사를 해 봅시다’라고 말씀하신 거였어요. 그냥 암이라고, 수술하자고 그랬으면 오히려 편했을 텐데, 그 말을 듣는 순간 무섭더라고요.” 우리나라 암환자 수가 70만 명을 넘어섰다. 환자 수가 늘어나는 만큼 치료 기술도 늘어, 이제는 암도 ‘치료하면 살 수 있는 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암은 이름처럼 무섭고 우울한 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암 생존자가 21만 명에 달하지만 아직도 사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