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연애인 세개 (210)
뱀사골 다시내
▣▣시대별로 걸그룹 가수들 시대별로 멋진 춤과 노래로 이목을 끈 한국 걸그룹은 1930년대 이래 무수히 생겨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이에 1930~1990년대 등장한 300여 팀의 걸그룹 중 각 시대를 대표하는 이들과 이 색적인 걸그룹을 2부에 나눠 살펴본다. 1부에서는 19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등장했던 걸그룹을 소개한다. 걸그룹에 대한 큰 오해 중 하나는 ‘과거 걸그룹의 이미지는 청순, 귀여움이었지만 이제는 섹시함이 대세’라는 것이다. 인터넷이나 신문기사의 정보와 달리 1960~1970년대의 걸그룹들도 미8군 무대의 영향으로 지금만큼이나 섹시함이 대세였다. 이들의 뿌리는, 현재 팀을 구성하는 계층과는 판이하긴 하지만 1930년대 기생학교 출신 가수들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 글에서는 2000년..
▣▣,대한민국 제11·12대 대통령 예우 박탈된 전두환 전두환(全斗煥, 1931년 1월 18일~2021년 11월 23일)은 대한민국의 제11·12대 대통령이다. 1979년 군 내 불법 사조직인 하나회를 결성, 12.12 군사반란을 주도하였다. 1년 후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전개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무력으로 유혈 진압한 후 간접 선거를 통해 대통령직에 취임하였다.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태어났지만 5세에 대구로 이주하였다. 6.25 전쟁이 일어나자 자진하여 대한민국 국군으로 참전하였다.[2]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전방 야전군 장교 시절을 거쳐, 5.16 직후 국가혁명위원회에 가담하였고, 베트남전에 연대장으로 참전하였다. 그후 보안사령관, 중앙정보부장 서리, 국보위 상임위원장 등을 역임, 육군 대장..
▣▣배우 김성민 별세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로운 삶을 주고 영면에 든 배우 김성민. 그를 아끼는 많은 팬들은 ‘주홍글씨’의 굴레를 끝내 떨쳐내지 못한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하고 있다. 한 때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인기를 구가했던 그가 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을까?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무대에 남아 아무도 없는 객석을 본 적이 있나요. 힘찬 박수도 뜨겁던 관객의 찬사도 이젠 다 사라져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 있죠 침묵만이 흐르고 있죠. 관객은 열띤 연기를 보고 때론 울고 웃으며 자신이 주인공이 된 듯 착각도 하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 버리고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 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1980년대 유행했던 ‘연극이 끝나고 난 뒤’라는 노래 ..
▣▣38년 전 ‘미군 오빠’ 재회한 인순이 “당신 없이 난 아무 것도 아닙니다 어릴 때 도와준 은인, 미국 콘서트 투어 중 만나 가수 인순이(54)가 38년 만에 어린 시절을 함께 했던 미군 오빠와 재회했다. 동두천 미군 제2보병사단에서 근무하던 로널드 루이스(Ronald Lewis·58)를 수소문 끝에 다시 찾는 데 성공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월밍턴에 위치한 루이스의 집 앞에서 만난 이들은 “이건 기적”이라며 서로 부둥켜안고 반가움의 눈물을 흘렸다. 주민들의 축하 속에 인순이는 즉석에서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부르기도 했다고 AP 등 현지 언론은 전했다. 1972년 그들은 15세 소녀와 19세 미군 병사로 처음 만났다. 루이스는 그녀를 ‘외로움을 많이 타는 소녀’로 기억했다. 흑인 병..
▣▣1970년 전후 월남위문 공연 사진들 ▲가수 윤복희 ▲이미자 미니스커트의 원조 윤복희님 답게 미끈하다. 미국생활을 한 가수 윤복희님은 서울 깍쟁이 아가씨같고 이미자님은 시골순둥이 아까씨 같이 보인다.오 늘날 당시의 빛바랜 사진모습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가수 박재란 (밀짚모자 목장아가씨) ▲가수 현미 진짜 현미씨인가 의심이 든다. 요즘 간혹 TV에 나오시는 현미씨와 비교해 보시라. 그렇다고 혹여 모르는 분들은 쌀과 현미를 비교지 마시라. ▲1971년 미스코리아 월남 위문공연 당시의 우리나라 최고의 미인들.... 지금은 할머니가 되어 손주, 손녀들을 보고 있을까. ▲가수 권혜경 산장의 여인 ▲코메디언 서영춘 고인이 되신 서영춘님.... 저당시 MBC의 "웃으면 복이 와요" 코메디 프로그램이 생..
▣▣한국계 러시아 록가수 빅토르 최 빅토르 초이는 1962년 카자흐 공화국의 크질오르다에서 태어났다. 17세 때부터 노래를 작곡하기 시작했으며, 초기 곡들은 레닌그라드 거리에서의 삶, 사랑과 친구들과의 어울림 등을 다루고 있다. 노래의 주인공은 주로 한정된 기회만이 주어진 채 각박한 세상을 살아나가려는 젊은이였다. 이 시기에 록은 레닌그라드에서만 태동하고 있던 언더그라운드의 한 움직임이었으며, 음악차트등의 대중매체들은 모스크바의 팝스타들이 장악하고 있었다. 소련 정부는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가수들에게만 허가를 내 주었고, 집과 녹음실 등 성공이 필요한 많은 것들을 제공하여 길들였다. 그러나 록 음악은 소련 정부에게는 마땅치 않은 음악이었다. 록은 자본주의 진영의 록 그룹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 외에도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