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의 바닷가재가 발견되서 화제가 되고있네요 최근 런던의 한 수산시장에 스코틀랜드 동부연안에서 잡힌
파란색 바닷가재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있는데요
이 파란색 바닷가재는 런던의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렉스 골드스미스씨가 바닷가재를 보자마자 먹기에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한후 자연사 박물관에 가져갔다고합니다.
하마터면 저녁식사 테이블에 올라갈뻔한 파란색 바닷가재가 런던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1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전했다고합니다
박물관 과학자들은 이 바닷가재가 옅은 푸른색을 띄는 유럽 바닷가재로 희귀한 유전자 변이로..
비정상적으로 매우 짙은 파란색을 갖게 된것으로 보고있는데요..렉스는 30년동안 수많은 바닷가재를 봤지만
이렇게 인상적은 경우는 첨이라면..판매하는 사람에게 10파운드를 주고 정상적으로 구입했다고 합니다!!
정말 희귀한 일이네요..파란색가재라니
가재는 일반적으로 옅은 초록색 혹은 빨강색이다. 그러나 동팅호에서 20여 년간 수산물을 팔아온 차오윈화의 가게에서 한 마리 특이한 가재가 발견됐다. 몸 전체가 파란색으로 구경하던 사람들이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꼿꼿한 수염, 건강하고 힘있는 집게를 가진 이 파란 가재는 다른 가재들과 별 다른 바가 없어 보인다. 단지 파란색의 ‘갑옷’이 옆의 붉은 가재들과 선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을 뿐이다. 어항 속의 관상용 금붕어들과 같이 두자 붉은 금붕어와 파란 가재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 같다.
차오윈화는 이 파란 가재를 4월 하순 화룽의 한 작은 상점에서 샀다고 한다. 당시 차오윈화가 가재가 들어있는 상자를 열자 다른 가재들과 다른 모습의 이 파란 가재가 바로 눈에 띄었다고 한다. 그는 이 귀중한 파란 가재를 팔 생각이 없으며 어항에 넣어 기르고 있다. 아침 저녁 가재에게 밥을 먹이고 어항 속의 다른 금붕어들에게 ‘구박’당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찰하고 있다. 그의 이런 정성 덕분인지 파란 가재는 매우 건강해 보였다.
위에양시 어업검사센터의 전문가는 이 가재의 사진을 보고 이 가재의 학술명은 오스트레일리아 담수 가재로 동팅호에서는 2000만 마리에 1마리 꼴로 발견되는 매우 찾아보기 힘든 가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