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덕,돌연 자취 감춰
개그맨 김시덕이 2009년 돌연 자취를 감춘 이유를 밝혔다.
김시덕은 "그때 몸이 많이 안 좋았다. KBS 건강 프로그램에 갔다가 몸이 안 좋은 걸 검사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촬영 끝나고 '잠깐 얘기 좀 할 수 있냐'고 하더라. 검사를 했는데 희귀 난치성 질환이라고 말했다.
병명은 강직성 척추염이라고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몸에 나쁜 병균이 들어오면 면역세포가 싸워야 하는데 서로 싸우다가 염증 생기다가 척추뼈가 심해지면 꼿꼿하게 굳어지는데 새우모양으로 굳어진다고 한다. 병 치료한다고 술, 담배 다 끊고 치료하고 지금은 괜찮아져서 다시 방송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척추에 염증에 발생해 척추변형이 생긴 것이라 설명했다.
▲ 김시덕 결혼식 모습
▲ 김시덕 아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