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는 벼과의 1년생 초본식물이다. 키는 1.5~2.0m에 달하고, 줄기는 속이 비어있고 마디는 13~18개이다. 줄기의 아래 마디사이는 극히 짧아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들고, 위에 5~7개의 마디가 길게 신장한다. 밑 부분에서부터 2~5번째 마디에서 가지가 나오고, 마디사이가 신장하는 3~4번째 마디에서 나온 가지에 열매를 맺는다. 잎은 어긋나며, 잎몸과 잎집으로 구분되는데, 잎몸은 아랫부분이 넓고 끝으로 갈수록 좁아지며, 잎집은 줄기를 둘러싸고 있다. 7~8월경 가지의 잎겨드랑에서 몇 개의 꽃이삭이 나온다.
▣▣ 율무의 효능
1. 면역증강
의이인의 다당은 시클로포스파미드로 면역이 저하된 Mouse의 복강 내 대식세포의 탐식률과 탐식수치를 뚜렷하게 제고시킬 수 있으며 용혈효소 및 용혈반의 형성과 임파세포 전이를 촉진시킬 수 있다[참고문헌:12]. 의이인의 에스테르는 S180, EAC, L615 엽상종이 있는 Mouse의 적혈구막 Na+/K+-ATP 효소의 활성을 뚜렷하게 낮출 수 있는데 그 작용은 용량에 비례하여 나타난다[참고문헌:13]. 동시에 엽상종이 있는 Mouse의 적혈구 C3b수용체화환율(RBC · C3bRR)과 적혈구 C3b수용체화환촉진율(RFER)을 제고할 수 있고 적혈구 면역복합물수용체화환율(RBC · ICRR), 적혈구 C3b수용체화환억제율(RFIR)을 낮출 수 있다[참고문헌:14].
2. 항혈당
의이인의 다당을 복강에 주사하면 정상적인 Mouse 및 알록산으로 인해 당뇨병에 걸린 Mouse와 아드레날린 고혈당이 있는 Mouse의 혈당수치를 낮출 수 있다[참고문헌:15]. 의이인의 다당은 스트렙토조토신으로 인해 II형 당뇨병에 걸린 Rat의 혈당 저항을 개선할 수 있다. 간의 당 함량과 글루코기나아제의 활성을 증가시킬 수 있고[참고문헌:16], Rat의 혈청 지질과산화물(LPO)의 수치를 낮출 수 있으며 적혈구와 이자세포의 슈퍼옥시드디스무타아제 활성을 뚜렷하게 제고할 수 있다[참
3. 항종양
의이인유(薏苡仁油)는 Mouse의 S180 육종과 HAC 간암 이식종양에 대해 뚜렷한 억제효과가 있다[참고문헌:18]. 의이인의 주사액은 무혈청으로 배양된 Rat 주동맥의 혈관 형성을 억제할 수 있으며[참고문헌:19], Mouse의 S180 이식종양의 혈관 생성에도 뚜렷한 억제작용이 있다[참고문헌:20]. 의이인의 추출물은 Mouse의 SGC-7901 위암 이식종양의 세포자멸을 유도할 수 있고[참고문헌:21], in vitro에서 간암 p53 인자의 발현을 증가하도록 유도할 수 있으며 세포자살을 유도할 수 있다
4. 항염
의이인의 메탄올 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γ-interferon-lipopolysaccharides로 인해 RAW264.7 세포가 일산화질소를 신생하는 것을 뚜렷하게 억제할 수 있고 일산화질소합성효소(NOS) mRNA의 발현과 유피올에스테르로 인해 초산화음이온이 생성되는 것을 뚜렷하게 억제할 수 있다[참고문헌:29].
5,부종 완화
율무는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인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부종을 완화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6,피부 미용
율무는 코익셀로라이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각종 피부 트러블, 기미, 주근깨와 같은 피부 잡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율무를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 보습과 탄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7,안구 보호
율무는 비타민e 성분을 함유해서 시력을 보호하고 백내장 등의 각종 안구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안구 수분을 보존하는 데 도움을 주어 안구건조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8,장 건강
율무에는 덱스트린과 식이섬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히 만들고 배변활동을 촉진시켜 장을 건강하게 만들며 변이 잘 나오게 만들어 줍니다.
◈ 율무 부작용
율무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며 건강에 이로운 음식이지만 주의해야 할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율무는 아미노산 분해를 촉진하는 효소가 소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태아 건강에 좋지 않고 다량으로 섭취했을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는 섭취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율무는 생으로 섭취했을 때 독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익혀서 차, 죽 등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