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알타미라 동굴벽화
1985년에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던 알타미라(Altamira) 동굴에 스페인 북부의 17개의 구석기시대 동굴 벽화가 추가되어 유산의 범위가 확장되었다. 이 유산은 이제 ‘알타미라 동굴과 스페인 북부의 구석기시대 동굴 예술’라는 이름으로 등재되었다. 이 유산은 기원전 35,000년부터 기원전 11,000년까지 우랄 산맥으로부터 이베리아 반도에 이르는 유럽 전역에서 발달한 구석기시대 동굴 예술의 최고 절정을 보여 준다. 벽화들은 깊은 동굴 안에 있어서 외부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잘 보존되었으며, 인간의 창조적인 천재성이 만들어낸 걸작이자 인류 최초의 예술 작품이다. 이 유산은 인류의 문화적 전통에 대한 빼어난 사례이자 인간 역사의 중요한 단계를 훌륭하게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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