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남극에서 100년 전의 수첩이 발견됐다고 보도되었어요.
이 수첩은 남극 케이프에번스에 있는 영국 스콧탐험대의 대원인,조지 머리 레빅의 수첩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100년 전의 수첩이라고 하니 정말 신기하고 궁금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1911년에 스콧탐험대가 사용하던 오두막 주변에서 눈이 녹으며,눈 속에 묻혀있었던 수첩이
우리 세상에 100년만에 모습을 드러냈답니다.
100년이라는 시간에 얼음과 물로 인해서 수첩의 종이들이 다 달라붙어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연필로 쓴 글씨들은 알아볼 수 없는 상태라고 해요,
그래서 전문가들은 지난 7개월동안 수첩의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복구작업을 했고
그 노력의 결과로 100년 전 모습의 수첩을 복원했다고 해요
붙어있는 종이들은 하나하나 천천히 정교하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분리했고,
화학처리와 디지털 스캔까지 하며 다시 손으로 제본을 하는 등의 많은,작업들을 하면서
복원한 수첩은 '사진노출기록일지 1910'라는 제목이 있었고
책의 주인인 레빅이 찍은 사진과 기록들이 꼼꼼하게 있었다고 해요.
레빅은 외과의사이기도 하며 동물학자로서 1910년에 남극에 스콧탐험대로
함류하여 펭귄의 생태 연구를 했다고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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