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정월대보름 달집축제
17일 다대포 정월대보름 달집 “활활”
가족건강·성적향상·취업 등 소망기원
정월대보름을 맞아 17일 오후 5시40분부터 사하구 다대동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1000.여명의 구민들이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보면서 올 한해 저마다 가슴에 품은 간절한 소망을 기원했다.
잔뜩 찌푸린 날씨로 인해 이날 참석자들은 비록 보름달은 볼 수는 없었지만 가족끼리, 친구끼리, 혹은 연인끼리 소망을 적은 종이를 달집에 끼우고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 6시20분께 달집이 거의 타들어가면서 두 번째 순서인 불꽃쇼가 진행되었다.
다양한 색깔의 불꽃쇼는 주민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모두 휴대전화기나 사진기를 꺼내 열심히 사진을 찍으며
추억의 순간을 담아내기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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