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의 정의와 치료법
대상포진은 일교차가 크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가을철 많이 발생하는 질환 가운데 하나입니다.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는 질환으로 그 원인이 되는 것은 수두의 원인과 같은 수두 대상 포진 바이러스입니다.
감염 되었을 때는 바로 수두가 되지만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들어가게 되면 수두가 다 나은 다음에도 그대로 잠복해 있게 됩니다. 그 후 면역력이 약해지는 등 틈이 생기면 재활성화 되어 지각 신경을 통해 표피 세포에 도착, 증식해 수포를 만드는데 이것이 <대상 포진>입니다.
대상포진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신경을 따라 몸 한쪽의 통증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작열감(화끈거림)을 동반한 쓰라린 통증이 많지만 통증의 종류는 환자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타납니다.
당뇨병이 있거나 천식 등으로 스테로이드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통증을 별로 못 느낄 수도 있습니다.
우선 신경을 따라 띠 모양으로 홍반이 나타나며, 곧 작은 수포가 생깁니다. 증상이 가벼울 경우에는 벌레에 쏘인 것 같은 작은 수포가 생기고, 중증일 경우 수포가 띠 모양으로 이어집니다. 수포는 중앙이 움푹하며 점차 고름이 들어 있는 농포로 변합니다. 농포는 5~7일이면 터져 짓무르거나 궤양이 생깁니다.
피부 증상이 나타난 후 약 2주일이면 딱지가 되고, 보통은 약 3주일이면 딱지가 떨어져서 치유됩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 곳은 수두에 걸렸을 때 발진이 나왔던 부위로 신체의 한 부분이나 안면에 많이 생깁니다. 가장 흔한 것은 겨드랑이 아래에서부터 가슴 부위, 복부, 이마와 눈꺼풀, 코 등입니다. 수두는 다리에 증상이 나타나는 일이 적으므로 대상포진도 다리에 나타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심한 통증을 느낀 중증의 경우 피부증상이 사라진 다음에도 오랫동안 통증이 남을 수 있는데, 이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 합니다.
보통 고령이 될수록, 또 당뇨병이 있는 대상포진일수록 신경통이 생기기 쉽습니다.
병원에서는 항바이러스제 약물요법이 기본으로 사용됩니다.
경증일 경우는 항바이러스제 연고를 바르고 보통은 주사제와 약제를 사용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피부 증상이 나타난 후 3일 이내에 투여하게 됩니다.
수포가 농포로 변한 다음에는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야 중증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같은 초기 치료를 받지 못해 중증으로 이어졌을 경우 입원 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신장이 제 역할을 못하여 신사구체로 빠져나가야 할 독소가 피부로 나오는 것입니다
즉 신장을 보호하기 위해 몸이 독소를 피부로 배출하는 것으로 이 때는 풍욕이나 냉온욕을 해서 피부로 독소가 빠지도록 해야합니다.
우리 몸은 대, 소변만 잘 배출되어도 바이러스가 생기지 않습니다.
대상포진을 앓고 있는 분에게는 사혈을 하여 독소를 뽑아 내고,
그 부위에 매실엑기스와 녹즙을 바릅니다.
겨자찜질을 하는 것도 권합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에 각탕을 (발 담그기)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모관운동을 할 경우 2~3일 만에 호전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 몸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돕기 위한 같은 맥락입니다.
또 비타민C를 와 녹즙, 산야초효소 등을 듬뿍 먹고
자연요법에서 말하는 모든 요법을 실시해야합니다.
각탕, 모관운동, 냉온욕, 풍욕 등은
혈액순환을 돕게 하고 몸 속 노페물과 독소를 배출하게 됩니다.
인스턴트 식품, 튀김류, 밀가루음식, 빵, 과자류, 첨가된 음료수를 금하고
과다한 육류섭취를 절제하며
하루에도 충분한 생수를 섭취하여 독소를 바로 바로 배출하도록 하고
독소가 쌓이는 변비는 반드시 없애야 합니다.
미역 등 신선한 해조류와 야채를 골고루 섭취하고 된장, 청국장 발효식품을 늘 즐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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