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복사 사찰과 우보살
심복사 사찰 입구에 일주문이 자리하고 있는대 길 옆으로 세워져 있다
걸어서 절에 들어가면 운치가 있고 아름답다
이 이야기는 고려초에 있었던 실화이자 전설이 되었다
평택 심복사 스님들과 신도회가 9월 4일 심복사 창건 당시 목재를 운반했던 우牛보살을 모신 소무덤 ‘심우총’에서 추석성묘을 가졌다.
심복사는 평택시 첫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565호 심복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봉안돼 있는데 이 불상은 고려 말 파주 문산포에 살던 어부 천을문이 덕목리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것이라고 전해진다.
설화에 따르면 어부 천을문은 건져 올린 불상을 육지로 모시기 위해 지게 위에 올려 광덕산에 올랐는데 지금의 심복사 자리에서 불상이 갑자기 무거워지자 그 자리에 봉안하려고 했다. 그러나 절을 지을 능력이 없어 고심했는데 꿈에 ‘바닷가에 난파된 배 한 척이 있고 옆에 검은 소 세 마리가 있을 것이니 배의 목재를 이용해 절을 지어라’라는 계시를 받았다. 어부 천을문은 꿈의 계시대로 바닷가에 있는 난파된 배를 발견하고 그 배의 목재를 소의 등에 싣고 와 절을 창건하고 부처님의 은혜로 복을 받는다라는 의미로 사찰 이름을 심복사라 지었다.
심복사 주지스님은 “고기잡이로 열심히 일하며 지내던 가난한 어부가 절을 지을 여력이 없었지만 더불어 잘 살아 가자는 착한 마음이 있어 소와 나무가 출연해 심복사를 건립하는 큰 일을 했듯이 신도들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갖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보살 추석 성묘를 준비했다” 한다
주소 경기 평택시 현덕면 심복사길 22 구
지 ;주소 현덕면 덕목리 115 (지번)
▲심복사 사찰 일주문입니다
▲일주문 지나 심복사 사찰 가는길이 아늑하고 운치가 있어 평안하다
▲심복사 사찰 입구랍니다
▲심복사 사찰 내원당 이네요
▲응화당 이네요
▲심복사 사찰 안내 메타세콰이아 나무 그늘이 있어
이곳에서 휴식을 하면서 차를 마신다
▲어느 가족이 기와에 소원 성치 새기고 있네요
부자가 보기 좋아요
▲누군가 기와에 새겨놨네요
▲고려초에 만들어진 삼층석탑
▲대적광전을 지키는 수호신
▲향림당
▲심복사 사찰의 보물 제 565호인 석조비로 자나불 좌상모습
▲보물 석조비로자나불 좌상을 정면 모습
▲삼신각 들어가는 길
▲일행이 삼신각으로 올라가네요
▲아들이 가끔 여기에 왔어 지내다가 간다 하네요
▲삼신각 법당에 꽃이 이쁘게 피어 있네요
▲양쪽에 있기에
▲고려초에 세워진 삼층석탑
▲심복사 어촌재이다 어촌재는 600년전 부턱 내려오는 공씨 선묘를 받드는 재실이다
사찰에 재실이 있는것은 광덕산이 공씨 가문 소유지이기 때문이다
▲소나무가 웅장하여 찰각
소무덤 심복사 사찰 입구에 있다
▲소 우보살 무덤
▲어부와 함께 심복사를 짓은 소 우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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