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세개

5,9대 박정희 대통령 서거

이모이모 2023. 2. 27. 15:23

대한민국 제5~9대 대통령이다. 부사령관으로 재임 중에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뒤 1963년 5대 대통령이 되었고, 장기집권을 위한 3선 개헌을 통해 1979년까지 재임하였다. 그러다 1979년 10월 중앙정보부장이었던 김재규의 저격으로 사망하였다.

▲박정희 대통령 부친

▲박정희 대통령 모친

육영수 여사 서거
박정희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여사는 1925년 11월 29일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에서 출생하셨다. 향리에서 죽향국민학교를 마친 후 서울 배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셨고, 옥천여자중학교에서 교원생활을 하시던 중 1950년 12월 12일 박정희 대통령과 결혼하셨다. 슬하에 지만, 근혜, 근영의 3남매를 두신 여사께서는 1974년 8월 15일 제29주년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북한 공산주의자들의 지령을 받은 흉한의 저격으로 급서하셨다.
생전의 여사께서는 이 나라의 어두운 구석구석에 다사로운 손길을 뻗치는 사회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앞장서셨고 특히 "여성의 복지와 사회적 지위 향상",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육영사업", "불우한 노인과 나환자 구호활동"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빛나는 업적을 남기시어 온 국민의 흠모를 받으셨다.

광복 29주년 기념식이 거행되던 서울 국립극장에서 조총련계 재일교포 문세광이 청중석 뒤쪽에서 뛰어나와 박정희 대통령을 향해 권총을 발사했다. 박 대통령은 연단 뒤로 피신해 화를 면했지만 총탄은 단상에 앉아 있던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머리에 명중해 육 여사는 절명했고 합창단의 한 여학생도 유탄에 맞아 숨졌다. 북한의 지령을 받은 것으로 밝혀진 범인 문세광은 사건 128일 만에 사형이 집행됐다.

 

▲영부인 육영수 여사

▲故 육영수 여사 장례식날 청와대 정문에서 마지막 고별하며 흐느끼는 故 朴대통령..

문세광이 현장에서 경호원들에 의해 끌려 나오고 있다.

▲육영수 여사의 유해가 실린 영구차가 국립묘지로 향해지고 있다

▲문세광이 저격 바로직전 연설중인 박정희 대통령

▲총을 겨누고 있는 문세광

▲1974년 8월 14일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지는 영부인

▲영부인 육영수여사가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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