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 절이기

▣▣,김장,배추 절이기

▲뒤늦게 새로 심은 배추는 속없는 김장배추랍니다

▲ 배추는 밭에서 뽑으면서 다듬어 주었구요

▲다듬어 졌네

▲ 동치미 담글때 세포기 쓰고 열다섯포기를 뽑았는데요

▲배추는 반으로 칼로 쪼개는데요

▲배추길이의 2/3 쯤 칼집을 넣어주고

나머지는 손으로 벌려 찢어 주어요

▲배추를 4등분으로 쪼갤때는 완전히 4등분으로

쪼개지 말고 칼집만 넣어주면 절여서 씻을때

부스러기도 적게나오고 또 저절로 쪼개진답니다~

배추를 다 쪼개어 준비했구요

▲다라에 물을 20리터 쯤 받아서 소금을 1바가지정도 풀어

주었구요

▲쪼개놓은 배추를 소금물에 몇개씩 담가서 적신다음~

▲배추를 소금물에서 건져 소금물을 쭉 빼고

▲배추를 절여줄 다라에 넣어 주어요

▲한꺼번에 전부다 소금물에 적시지 말고 몇개씩만 적셔서

배추 사이 사이에 소금을 켜 켜로 조금씩 넣어 주어요

▲ 배추가 알이 꽉차서 반통에 소금이 한웅큼이나 들어가더라구요 

▲너무짜게 절여져도 맛이 없더라구요

소금을 배추 줄기에 깊숙이 뿌려 주는게 중요해요~

배추잎쪽은 소금물에 저절로 절여 지거든요~

▲이렇게 차곡 차곡 절여 주고 남은 소금물은 배추위에

고루 부어 주어요

▲저녁때 절여서 담날 아침까지

절이는데요~

짜지않게 소금을 많이 넣지않고 절여 준답니다 

 배추 줄기의 수분차이가 있어 소금의 정확한 량은 표기하기가 어렵네요

▲밤 11시쯤 한번 아래에 있는 배추는 위로  

위에 있는 배추는 아래로 보내  한번 뒤집어 주구요

▲아침에 일어나니 알맞게 잘 절여 졌네요~

▲이제 배추를 씻어주는데요

큰 다라에 물이 철철 넘치도록 틀어놓고 4번을 씻어 줍니다 

▲다라를 여러개 준비해서 씻은 배추를 옮겨가며

씻어 주면 편하구요~

배추의 바깥 줄기부분을 잘 문질러 주면서 씻어 주어요 

▲떨어진 우거지는 작은 소쿠리로 건져

따로 물기를 빼 두었다가

 김치위에 덮어주는 우거지로 사용하면 좋답니다

▲씻어준 배추는 소쿠리에 물이 잘 빠지도록

건져 놓았답니다

물기가 빠지면 양념을 버무려 주기전에 배추의 뿌리 부분의

지져분한 꼭지를 칼로 잘라 내 주면 이제 맛있는 양념만

발라 주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