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년 만에 세상에 공개된창덕궁의 대형 벽화
▲희정당(熙政堂) 안에 그려진 ‘총석정 절경도’와 ‘금강산 만물초 승경도’
▲# 황후의 침전인 대조전(大造殿)의 ‘봉황도’와 ‘백학도’
▲대조전의 부속 건물 경훈각(景薰閣)의 ‘조일선관도’와 ‘삼선관파도’
▲이 그림들이 있는 창덕궁 건물들은 출입이 금지돼 있어 그동안 벽화의 존재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었다. 희정당 벽화의 경우 높이 2m, 길이 9m에 가까울 정도로 이 그림들은 국내 유례 없이 큰 규모다.
또 놀라운 점은 이 벽화를 그린 사람들이 해강(海岡) 김규진(金圭鎭·희정당 벽화), 이당(以堂) 김은호(金殷鎬·백학도), 청전(靑田) 이상범(李象範·삼선관파도), 심산(心汕) 노수현(盧壽鉉·조일선관도) 등 한국 근·현대 미술사의 대표적 작가들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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