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환 무속인이 되다

개그맨에서 무속인으로 .우리네 삶이 평탄하기만 한 사람이 어디있겠냐마는...

그러기에 즐거움보단 괴로움이 더 많은 세상에서 삶이 주는 작은 즐거움을 바라보며 

 

내일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겠지만

개그맨 황승환의 무속인이 되었다는 소식이 안타까움이 더해지는 소식이다

개그콘서트에서 여장 분장을 하고 황마담이란 캐릭터로 인기를 누리던

개그맨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를 얻고 자녀를 얻고

 

시작한 사업은 승승장 구연예인 주식,부자 7위에 오르며 신흥 재벌 소리를 듣던 개그맨 황승환

좋은 일에는 항상 마가 낀다고 했었을까

아내와의 성격 차이로 인한 이혼,사업 실패로 인해 수십억원의 빚을 떠 안으며

결국 파산 신청을 한 황승환을 뒤따르는 악재는 끊이지 않았던것 같다

 

그런 그가 이제 무속인이 되기 위한 수업을 받고 있다고 한다

무속인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그의 화려한 과거 저편의 기억이....앞으로의 삶에 대한 길이..

안타까운 마음을 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