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킴이

간염(Hepatitis) 자연치유 처방

이모이모 2023. 7. 24. 19:22

김청호 박사의 간염(Hepatitis) 자연치유 처방

▣▣,간염의 개념

간염은 인체의 가장 큰 장기이면서 흉골하부에 위치하고, 오른쪽 늑골우리(Rib Cage) 아래에 걸쳐 있는 간의 염증에 대한 일반용어다. 간염은 알코올, 약물 및 화학물질의 사용으로 발생되지만, 대부분의 경우 여러 가지의 특이성 간염 바이러스에 의거 야기되고 있다. 간 기능의 하나는 담즙(Bile)을 생산하고, 대사를 시키는데 있다. 이와 같이 생성된 담즙은 지방을 분해하고, 인체의 독소를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간염의 경우, 담즙에 정상적으로 배설되는 색소인 빌리루빈(Bilirubin)이 혈중에 증가함과 동시에 피부에 축적된다. 이렇게 되면 맥주병 색깔의 짙은 뇨(Dark Urine)는 물론 눈과 피부가 황색을 띄게 된다.

간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오심, 피로, 식욕부진, 체중 감소, 진흙 색의 분변, 발열 및 설사 등이 포함된다.
혈액 검사 시는 1개 또는 그 이상의 간 효소치의 상승을 나타낸다. 간염 바이러스는 최소 A, B, C, D, E 및 G의 6가지 형이 있으나, 주로 A형 간염, B형 및 C형이 알려지고 있다.

A형 간염(Hepatitis A)의 잠복기간은 15~45일이고, 고도의 전염성으로 주로 분변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에 의거해서 전파된다. 또한 오염된 생 조개도 야기인자가 될 수 있다. 그리고 A형 간염은 혈액 또는 타액에 의거해서 감염될 수 있다. A형 간염은 급성 감염증(Acute Infection)으로 만성화가 되지 않는다.

B형 간염(Hepatitis B)의 잠복기간은 30~180일이고, 오염된 혈액 또는 혈액제품에 의거해서 감염되고, 주사바늘을 공유하는 마약사용자에서 발생된다. 또한 성적 접촉으로도 야기되고, 드물지만 감염자의 혈액 수혈로도 발생될 수 있다. 그리고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만성 보균자(Chronic Carriers)가 될 수 있다. B형 간염은 간경변 및 간암을 포함한 광범위한 간 질환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B형 간염의 백신은 현재 시판되고 있다.

C형 간염(Hepatitis C)의 잠복기간은 15~150일이다. 이 질환은 가장 빈번한 형태의 바이러스성 간염이다. 과거에는 주로 감염자의 혈액을 통하여 이환되었으나, 세계적으로 C형 간염의 주 원인은 무분별한 수혈 및 적절하게 소독되지 않은 주사바늘과 주사기의 재사용이다. 또한 C형 간염은 성 접촉 및 모체에서 유아에게 옮길 수가 있다. 통계에 의하면 세계인구의 3%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만성적으로 감염되어 있고, C형 간염 환자의 대부분은 무 증후성(No Symptoms)을 나타낸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새롭게 감염된 환자의 약 80%가 만성 감염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만성 감염증을 가진 환자의 약 10~20%가 간경변(Cirrhosis)으로 진전되고, 20~30년간에 걸쳐서 만성 감염증을 앓아온 사람들의 1~5%가 간암(Liver Cancer)으로 진전된다. 현재 C형 간염의 백신은 시판되지 않고 있다. 전형적인 종래의 치료법은 항바이러스 약물이나, 이들 약물의 효과가 기복이 심하고, 부작용 때문에 계속 치료가 곤란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간염 특히 A형 간염의 경우는 통상 4~8주 내에 완해가 된다. 그러나 B형 간염의 5~10%, C형 간염은 80%까지가 만성화가 된다. 만성 간염은 일반적으로 6개월 또는 그 이상 지속되는 간염을 말한다.
자연요법(Natural Therapies)은 간 손상을 예방해주고, 바이러스 부담(Viral Load) 또는 바이러스성 간염의 전염성을 감소시켜 주는데 극히 유익한 작용을 발휘한다. 또한 면역시스템을 증가시켜 바이러스성 감염증을 이겨내게 하고, 간 기능을 보호해주고 개선시켜 준다.
 
 

추천식품

급성 단계(Acute Phase)에는 수프, 육수, 묽은 야채주스, 한방차, 찐 야채, 현미, 칠면조, 닭고기, 생선과 같은 붉은 색의 육류가 아닌 단백질 공급원을 먹도록 추천하고 있다. 그리고 간의 치유를 촉진하고, 면역시스템을 지원하는 다이어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야채와 적당량의 과일, 통곡류 및 콩을 섭취하여야 한다. 그러나 튀긴 음식, 정제 설탕 제품, 마가린 및 식물성 쇼트닝과 같은 트렌스 지방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과 육류와 유제품에 들어 있는 포화지방산은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섭취를 줄이거나, 삼가하여야 한다.

사과, 빨간 무 및 당근과 같은 식품은 신선한 주스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때 소량으로 시작하여 점점 양을 증가시킨다. 식사는 양을 적게,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수프나 스튜는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좋다.
삼가해야 할 식품으로는 정크푸드, 설탕 및 알코올이 있다. 왜냐하면 이들 식품은 면역시스템을 억제하고 전신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포화지방과 수소화시킨 오일은 면역시스템 및 간에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삼가하여야 한다. 튀긴 음식, 마가린, 돼지기름 및 식물성 쇼트닝과 같은 고형지방도 멀리하여야 한다.
 

◈간염의7가지 최고 처벙 제품

처방 #1 : 밀크 티슬(Milk Thistle)
밀크 티슬은 3가지 후라보노리그닌(Flavono-lignins)의 혼합물로, 실리마린(Silymarin)으로도 불리어지고 있다. 밀크 티슬 최고의 제형은 실리마린 80%을 함유하고 있다. 밀크 티슬은 알코올, 아세트아미노펜, 사염화 탄소 등 독성물질로부터 간을 보호해 주고 간 재생(Liver Regeneration)을 촉진시키며, 간 효소의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실리마린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 E보다 10배 이상 강력하고, 간의 글루타치온(Glutachione) 농도를 35% 증대시켜 주기 때문에 간 해독에 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독일의 학자들은 밀크 티슬을 황달, 버섯 중독 및 기타 간 질환 치료에 임상적으로 사용해 온 바있다. 이처럼 밀크 티슬은 간염, 간경변, 황달 및 지방간의 치료에 없어서는 안될 가치 있는 한방약이다. 따라서 밀크 티슬은 간 영양소의 선두주자로 지목을 받고 있다. 1일 실리마린 600~1,000mg의 보충제를 섭취한다.
 

처방 #2 : 비타민 C(Vitamin C)

완충(비산성) 비타민 C를 1회 1,000mg씩, 1일 3~4회 섭취한다. 방법은 용량을 연변(Loose Stools)이 발생할 때까지 점차적으로 증량한 후, 감량한다. 비타민 C는 항바이러스 작용(Antiviral Activity)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A형, B형 및 C형의 급성 간염에 좋은 작용을 한다. 또한 면역기능을 개선시킨다. 즉, 백혈구는 다량의 비타민 C를 필요로 하며, 그 결과 백혈구의 식균작용(Phagocytosis)을 증대시켜 준다. 또한 화학주성(Chemotaxis)을 증대시켜 백혈구가 감염균에 더욱 빠른 속도로 도달되게 해준다. 특히 비타민 C는 병원 입원 환자에게 1일 2g 이상 투여 시 B형 간염을 예방할 수가 있다.
 
 

처방 # 3 : N-아세틸-시스테인(N-acetyl-cysteine = NAC)

아미노산 L-cysteine의 유도체인 NAC은 강력한 항산화제인 글루타치온 형성에 필요한 전구물질이다. 글루타치온은 경구로 흡수가 잘 안 되기 때문에 인체에 글루타치온을 증대시키는 최선의 방법의 하나가 NAC을 1일 1,000mg을 섭취하는데 있다.
 

처방 #4 : 흉선 추출물(Thymus Extract)

고순도의 흉선 추출물을 1회 200~300mg씩, 1일 3회 섭취한다. 흉선 추출물은 면역기능을 개선시키고, C형 간염 환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처방 #5 : 감초근(Licorice Root)

1회 500mg씩, 1일 3회 섭취한다. 감초근 활성형의 식물성 영양소의 하나는 글리실리친(Glycyrrhizin)이다.
감초근은 면역증대, 항염증 및 항바이러스 작용을 가지고 있다. 글리실리친은 화학구조상 코티손(Cortisone)과 극히 유사하다. 임상시험에서 급/만성 간 질환에 사용 시 그 유효성이 판명된 바 있다. 간 질환에 대한 기능은 면역시스템 촉진(인터페론 산생 증대), 부신 강장, 흉선 강장, 항바이러스 및 항염증 작용이다. 특히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치료 시 70% 이상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처방 #6 : 영지 추출물(Reishi Extract)

표준화 추출물을 1일 3,000~6,000mg 섭취한다. 예비 연구에서 영지 추출물은 B형 간염 및 간 효소 상승에 대하여 그 유효성이 입증된 바 있다.

 

처방 #7 : 오미자 추출물(Schisandra Extract)

오미자는 5가지의 맛을 가진 과일로, 주 성분은 폴리페놀(Poly Phenol)과 다당류의 결합성분인 생물학적 활성 리그난(Bioactive Lignans)이다.
오미자의 주 작용은 면역계의 회복, 간의 단백질 및 글리코겐 합성촉진, 수 많은 간 독소의 해독작용, 글루타치온의 고갈 예방 및 생성 촉진, 과산화 지질 형성억제, Cytochrome P-450 효소계의 촉진 등이다. 1회 500mg씩, 1일 3회 투여한다. 연구결과 오미자 추출물은 C형 만성 간염 환자에서 그 유효성이 입증되었다.
기타 추천되고 있는 보충제로는 커큐민(Curcumin) 90~95%를 함유하고 있는 울금(Turmeric)으로 이 제제는 간의 감염증에 대하여 항염작용을 발휘한다. 1회 500mg씩, 1일 3회 섭취한다.
알파 리포산(Alpha-Lipoic Acid)은 면역기능을 지원해주고 항염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1회 300mg씩, 1일 2회 섭취한다.
포스포타이딜콜린(Phosphotidyl Choline)은 간에서 지방의 처리를 도와주고, 간 세포를 보호해 준다. 1일 3,000mg을 섭취하며, 만성 B형 간염 환자에게 혜택을 제공해 준다.
 
황기(Astragalus)는 장기간의 면역지원에 대한 탁월한 한방제로,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에 사용되고 있다. 1회 1,000mg씩, 1일 3회 섭취한다.
고단위 종합 비타민과 미네랄의 제제는 일반적인 면역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하여 사용되고 있다.
셀레늄(Selenium)은 부족할 경우 바이러스가 쉽게 증식을 하기 때문에 중요하고 Glutachione Peroxidase의 유효기능에 필요한 성분이다. 1일 셀레늄 400mcg을 섭취하면 좋다.
아연(Zinc)은 면역기능을 지원해 준다. 즉 건강한 흉선 기능을 촉진하고, NK 세포의 활성을 증대시킨다. 1일 30~50mg을 섭취한다.
비타민 E의 복합제는 간 손상에 대한 보호작용을 하고, 면역기능을 지원(인터페론 작용증대)해 준다. 토코페롤과 토코트리에놀을 함유하고 있는 제제를 1일 800mg 섭취한다.
민들레 뿌리(Dandelion Root)는 천연 이뇨, 이담 및 식욕을 촉진시켜 간 기능을 개선시켜 준다. 1회 500mg씩, 1일 3회 식사 시 섭취한다. 또한 클로렐라, 스피루리나와 같은 최고의 녹색식품을 함유하는 녹색 드링크(Green Drink)는 간 해독과 면역을 지원해 준다.
 
김청호
서울대 의과대학, 대학원졸업
美 Bowie university MBA 취득
한국 메디팜 약국체인 사장
현 대한 자연요법 치료의학회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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