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화불량 위궤양에 좋은음식들 ◑
외식이 잦아지면서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평소 소화불량 예방을 위해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담한방병원 최서형 대표원장은
"과식이나 잠들기 2~3시간 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피하고,
맵고 짠 자극적 음식, 지방이 많은 음식, 술, 담배 등도
삼가 해야 한다"며 "획일적 식이요법을 따르기 보다
본인이 먹고 나서 고생하고 힘들었던 음식을 잘 기억해 두었다
가급적 먹지 않는 것도 소화불량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식사 중 물을 많이 마시면
위산이 희석되고 병균의 살균효과도 감소하므로
식사 중에는 물을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소화불량에 해결하는 생활 속 응급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다.
◆ 소화가 잘 안되면
☞ 무 무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가 들어있다.
그래서 아무리 먹어도 좀처럼 탈이 나지 않는 식품 중 하나다.
껍질째 강판에 갈아 낸 무즙은 매운맛이 없을 뿐 아니라
소화효소도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위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
무는 껍질에 각종 효소와 칼슘, 비타민 C가 많이 들었으므로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 헛배가 부르면
☞ 달래 달래는 소화기를 따뜻하게 하고
소화관의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위를 건강하게 지켜 주므로
달래를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식욕도 좋아진다.
따라서 위염 증상이 있으면서 헛배가 부르면
달래로 국을 끓이거나 죽을 만들어 수시로 먹으면 좋다.
◆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에는
☞ 율무차 음식을 잘못 먹거나 몸이 찰 때,
정서적으로 심한 자극이 있을 때는
소화 성 궤양인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
십이지장궤양은 식사한 지 2시간 정도 지났을 때나
새벽에 통증이 많이 오고,
위궤양은 식사 후 20~30분 사이에 통증이 오는 것이 특징이다.
배가 아프면 음식 자체를 거부하는 수가 있는데
이럴 때 율무차가 좋다.
율무에는 진통작용과 소염작용이 있으며
칼로리도 매우 높으므로 궤양 환자의 영양식으로 좋다.
율무를 잘 볶아 하루에 20g씩 끓여 마시거나,
가루로 만들어 미숫가루처럼 물에 타서 마셔도 된다.
◆ 위가 약할 땐
☞ 당근 체질이 허약해 기력이 없고 감기도 잘 걸리는 사람은
당근을 꾸준히 먹으면 좋다.
당근에는 사람의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거의 모두 들어 있고,
그 영양분들이 균형을 이룬다.
특히 이온과 염소, 인이 많이 들어 있어
위장과 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므로 위장이 쇠약하여
식욕까지 없을 때 불에 당근을 구워 식사 전에 반 개씩 먹으면 좋다.
또 당근 즙에 벌꿀을 조금씩 넣어 하루에 1컵씩 마시는 것도 좋다.
◆ 구역질 나고 식욕 없으면
☞ 생강차 약으로 쓰는 생강은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도록 돕기 때문에
그것을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땀이 난다.
또 위액의 분비를 늘리고 위장의 활발한 연동운동을 돕는 등
위장 기능을 조절하기 때문에 구역질이 멎는다.
단, 지속적으로 미열이 나는 경우
(한의학적으로는 음허(陰虛)가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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