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

전북 산내 초등학교

이모이모 2022. 11. 27. 09:51

지리산 뱀사골서 신기한 과학연극

문화일보 주최 ‘찾아가는 과학교실’… LG전자-한양대팀 참여


▣▣,전북 남원 산내 초등학교
지리산 바래봉 뱀사골에 위치한 전북 남원시 산내면 산내초등학교. 이 학교 학생들은 지난 11일 특별한 손님을 맞았다.

문화일보의 ‘찾아가는 재미있는 과학교실 - 농어촌 학교 과학기기 보내기 사업’팀원들을 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문화일보가 지난해 7월부터 각 도교육청이 추천한 소외지역 학교를 매달 찾아가 학생들이 훌륭한 과학기술인으로 자라도록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하루 전날 9.5t급 초장축 트럭 2대를 몰고 이곳에 도착한 LG전자 - 한양대 최정훈·황북기 교수팀은 이날 아침 트럭 무대 위에서 ‘우주 소년 타키와 함께하는 전자기의 세계’란 제목의 과학연극을 펼쳐 보였다. 지구에 불시착한 타키가 지구소년 한돌이와 힘을 합쳐 고장난 우주선을 고치고 자신을 추적해 지구로 쳐들어 온 외계인들을 무찌른 후 무사히 고향 별로 돌아간다는 줄거리. 에어돔 안에 울려 퍼지는 입체음향, 머리 위를 붕붕 날아다니는 모형 비행접시, 객석 통로를 질주하는 외계인의 등장은 산골마을 아이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같은 주파수를 가진 소리에 유리잔이 깨지는 ‘공명현상’을 체험한 아이들은 다 함께 소리를 질러 외계인을 물리치기도 했다.

이어진 명사특강 강연자로 초청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정광화 원장은 수열풀이 등 빈칸에 알맞은 숫자 채워 넣기, 생활 속 잘못 표기된 단위 찾기 등 재미있는 두뇌게임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오후 LG전자 - 한양대팀이 전교생 102명을 위해 마련한 과학실험체험에서 아이들은 손수 만든 초소형 충전 모터 비행기를 날려 보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6학년 담임 변상준 교사는 “컴퓨터가 고장나면 고치는 데도 몇 주씩 걸리는곳에 이런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일보는 산내초등학교에 서울대, IBM,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과학문화재단이 기증한 데스크톱, 노트북, 천체망원경, 현미경, 과학책 등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과학교실
학교에 오자마자 내가 본것은 학교운동장에 있는 큰 에어세트 였다. 동굴처럼 생겼다. 안에는 뭔가를 준비하는것 같았다. 강당에는 큰 팜플렛이 붙여 져 있었다. 첫번째 강의는 천문학자가 오셔서 강의를 했는데 내가 모르는 별에 신비로움이 많이 있었다. 여러가지 화면을 보면서 5학년때 별에관하여 귀찮은 나머지 수업시간에 딴청을 부리던게 생각났다. 지금이라도 열심히 배워야 하겠다는 의욕이 넘친다.

재미있던 강의가 끝나고 우리학교 학생들은 선생님 말씀에 신발을 신고 기다리고 기대하던 운동장에에어 세트로 갔다 . 의자에 나란히 앉고 공연이 시작되자 6학년 옆에있던축구공에서 ‘타키‘ 라는 외계인이 나왔다.아이들은너무 좋아하였다. 나도 재미는 있었다. 하지만 단지 ’ 난 고학년이고 이런건 유치해’ 라는 편견으로 처음공연을 봤다. 가면 갈수록 과학실험이 신기해 졌다. 그래서 나가고 싶어서 손을 들었지만 다른아이들이 나가서 실망만 더해줄 뿐이었다. 정말 하고 싶었다.하지만 보는것만으로 만족한다.

에어세트 무대가 끝나고 우리는 다시 강당으로 돌아가서 ‘표준과학‘ 이라는 것을 설명들었다. 수업은 계속 이어졌다. 생활속에 과학이 있다고 해서 관심있게 들었다. 라이트 형제 따라잡기 라는 실험을 했다. 비행기를 만드는 실험이다 차근차근 따라서 만들었다. 만들기 전에 양력, 중력, 추진력, 등을 배웠다. 비행기의 구조도 배우고 그날에 목표도 배웠다. 다만 내가 무언가를 잘못 했는지 비행기는 잘 날지 않았다. 남은 부품으로 다시 한번더 다시 연구해 봐야 겠다.

하루동안 과학에 관한 체험을 도시에서도 할수없는 중요한 체험을 했다는 생각에 좋았다.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도 이런체험을 할 수 없을것 같다. 커서도 소중한 초등학교 추억으로 기억이 남을 것이다.

 

옛 산내초등학교 모습 

전북 남원시 산내 초등힉교 아직도 학생 수가 많다 한다 지리산 뱀사골 관광지역라 인지 산내을 떠나지 않고 고향을 지키면 살고 있다 한다 물과 공기 좋아 떠나지 않고 열심히 살고 있으나 뱀사골 들어가는 곳 입구에 산내초등학교가 있다

▲ 1960년 시대 산내 초등학교
1980년 시대 산내 초등학교

현제 산내 초등학교

산내 초등학교가 많이 변해지요
학교가 역사을 말해 주네요

학생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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