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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 다시내
▣▣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남극에서 100년 전의 수첩이 발견됐다고 보도되었어요. 이 수첩은 남극 케이프에번스에 있는 영국 스콧탐험대의 대원인,조지 머리 레빅의 수첩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100년 전의 수첩이라고 하니 정말 신기하고 궁금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1911년에 스콧탐험대가 사용하던 오두막 주변에서 눈이 녹으며,눈 속에 묻혀있었던 수첩이 우리 세상에 100년만에 모습을 드러냈답니다. 100년이라는 시간에 얼음과 물로 인해서 수첩의 종이들이 다 달라붙어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연필로 쓴 글씨들은 알아볼 수 없는 상태라고 해요, 그래서 전문가들은 지난 7개월동안 수첩의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복구작업을 했고 그 노력의 결과로 100년 전 모습의 수첩을 복원했다고 해요 붙어있는 종이들은 하나..
▣▣대마도 한국영토거론이두려운일본 ▲우리도 당할수만 없다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자 ▲대마도-한국영토 거론이 두려운 일본 일본이 또 다시 독도 시비를 걸고 있다. 일본도 독도는 역사적으로 신라때 이사부 장군이 점령접수했고, 일본 메이지(明治)때 태정관지령(太政官指令)에서도 일본영토가 아님을 인정했음을 알고 있다. 그런데 저들이 왜 이렇듯 시비를 멈추지 않을까! ▲이유가 있다. 대마도(對馬島)-한국영토 거론이 불거지는 것을 막기 위한 고도의 작전이다. '對馬島本是我國之地'(대마도는 본시 우리땅이다.) 이는 세종대왕이 선언한 것을 실록이 기록하고있는 글귀다. 대마도(對馬島)는 명백히 우리영토다. 부산에서 대마도까지는 50km, 일본 (후쿠오카)에서는 138km이다. 이 대마도에 고대부터 한국인이 건너가 살았다..
▣▣원주 법천사지 금당 터 발견 정확한 절 범위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고대 한반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주 황룡사나 익산 미륵사에 견주어 손색이 없는 거대 사찰인 원주 법천사(法泉寺)가 쌍탑을 전면에 세우고 그 뒤로 부처를 안치한 금당(金堂)과 강당(講堂)을 남북 일직선상에 배치한 구조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강원고고문화연구원(원장 지현병)은 문화재청과 원주시 의뢰로 유적 정비 차원에서 사적 466호인 법천사 터에 대한 올해 제9차 조사 결과 이들 건축물이 있던 흔적을 확인함으로써 법천사가 경주 불국사 등지에서 볼 수 있듯이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쌍탑 1금당 가람 구조임이 드러났다고 6일 밝혔다. 금당 터 주변에서는 통일신라시대 건물터도 확인됐다. 아울러 서탑터 앞에서는 공양..
▣▣문정왕후 어보 65년 만에 고국 품으로 美당국, 설 전후 반환 예정,현종 어보도 환수될 듯 한국전쟁 당시 미군 병사가 불법 반출한 중요 문화재 문정왕후 어보와 현종 어보가 6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대한인국민회 유물 처리 문제로 방미 중인 국회 교육문화관광위 소속 안민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재 워싱턴 국토안보수사국(HSI)에서 보관 중인 두 어보는 조만간 절차를 밟아 한국에 반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문정왕후 어보는 다음달 설 전후, 현종 어보는 3월 중 각각 환수될 예정”이라며 “이 어보들은 워싱턴에 있는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수령해 한국으로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어보는 2000년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박물관(LACMA) 측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저수지 하나인 김제 벽골제 우리나라 최고(最古) 최대(最大) 수리시설로 알려진 김제 벽골제는 2012년부터 연차적으로 발굴조사 중에 있으며, 올해 조사는 당초 직선 형태였던 제방이 일제 강점기에 곡선 형태로 변경되어 하부구조가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용골마을 지역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보축 제방의 규모는 길이 약 75m, 너비 약 34m이고, 성토층의 최대 잔존높이는 160㎝로, 남서-북동 방향으로 좁고 기다란 띠 모양(帶狀)을 이루며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단면 토층은 약 140~300㎝ 간격으로 성분이 상이한 토양이 ‘之’자 형태로 맞물려 교차 성토된 양상을 띠고 있다이 밖에도 제방의 기저부(基底部, 가장 아랫부분)를 조사한 결과, 제방은 직..
▣▣중국 '천년 불상' 속에서 승려 미라 발견 네덜란드 드렌츠 박물관이 최근 중국 불상을 미안더 메디컬센터에서 컴퓨터단층을 촬영한 결과 승려의 미라가 발견됐다고 한다. 사진에는 승려의 골격이 고스란히 드러났으며 내부 장기는 모두 제거된 상태였다고 한다. 또한 미라의 내부에서는 한자로 쓰여진 문서도 발견이 되었으며, 등신불의 주인공이 서요 야율대석의 스승인 류천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추측했다. 이 불상은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의 자연사박물관으로 옮겨질 예정이며 오는 5월까지 전시될 것이라고 한다 ▲“1000년 전인 11~12세기 제작된 중국 불상 속에서, 가부좌를 틀고 앉아있는 사람의 뼈가 발견됐다 ▲뼈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미이라의 육체내에는 중국 고대문자로 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