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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 다시내
어릴적에 국민학교 다닐때 사용 했던 필통 그런 추억이 생각나네요 채보따리에 감아 허리에 메고 뛰어가면 딸랑딸랑 거리면 소리가 나네요 요즘은 더 좋은 필통들이 나와 있지요 예전에 사용 했던 필통 요즘 아이들이 알까요 부모님 시대에 이런 필통을 가지고 다년다는 것을
1980년 초의 시내버스 승객과 버스 여차장의 근무장면 명동에서 출발해 서울역과 신촌을 거쳐 김포공항을 오가던 김포교통 소속 버스의 모습이 보인다 1980년대 말까지 존재했던 직업이다 1982년 시민자율버스 운행제의 실시와 더불어 정류장 자동 안내방송과 하차벨 자동문 등의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1983년부턱 안내양은 사양 길로 걷기 시작했고 대통령이 정하는 여객 자동차 운송 사업자는 교통부 정하는 바에 따라 안내원을 승무하게 하여야 한다는 법 존문이 삭제되면서 1990년부턱 모든 지역에서 안내양 제도가 폐지 되었다 마지막 안내양은 서울 김포교통에 있던 38명이라고 한다 버스 안내양의 역할은 버스에서 승객에게 하차지를 안내하고 버스 요금을 받으며 출입문을 역고 닫는 역할이었다 1960년~ 1970년대..
성덕대왕 신종 또는 에밀레종은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에서 제작된 동종으로 성덕왕을 기리고자 경덕왕시기 주조를 시작하여 손자인 해공왕 7년 771년 12월14일에 완성된 대종이다 1962년 12월20일에 국보 29호로 지정 되었다 전근대에 만들어 국내에 실물이 현존하는 범종 중 가장 크며 그 높이는 3.75 m 지름은 2.27m 두께는 11~25cm이다 무게는 1997년 국립 경주박물관에서 정밀 측정한 결과 18.9톤으로 확인 되었다 20세기 전까지한국 최대의 종었지만 2008년에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평화의 댐에 위치한 세계 평화의 공원에 세계 평화종의 종이 설치되면서 밀렸다 그러나 여전히 성덕대왕 신종이 한국을 대표하는 범종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하네요 범종으로는 현재 남아 있는 범종 중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