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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 다시내
♣가정의 교훈♣ 글;형님 많이 배우던 못 배우던 많이 가지던 못 가지던 요즘 사람들은 알았으면 한다 내가 무엇을 하던 어디에 살던 가족과 가정의 본분는 잊지 말아야 한다 요즘 사람들은 가족이 무엇신지 형제자매 무엇신지 가정이 무엇신지 모른것 같다 부모는 내 삶의 힘이요 형제의 삶이 내 인생의 힘이요 할아버지 할머니의 삶의 가족의 힘이요 이 모든것이 가정의 힘이요 가정이 무너지면 모든 인생과 삶이 무너진다 이런 현실이 안타까운 뿐이다
♡ 수천년 세월속 기다림 ♡ 글 ;형님 수천년 지난 세월속에 찾아주지 않는 계곡 외롭기만 하네 물소리 어우러져 서있는 나무 한그루 매미 울음소리 들어 본다 송사리때 너울거리며 반디불이 어두운 밤 불 밝혀 주네 외롭지 않는 돌산 계곡 수천년 세월속의 기다려 주웠네 돌산 계곡은 또 수천년 세월을 기다려 줄것이다
♥ 옹달샘 소녀 ♥ 글;형님 지리산 자락의 한 소녀가 달 밝은 밤 옹달샘 물 길어가네 외롭게 물 길어가니 반디불이 등불이 되어 불 밝혀 주네 소녀는 콧노래을 부르며 흥얼거리네 부엉새가 노래 부르면 장단 맞춰주네 반디불아 고맙구나 부엉새야 고맙구나 소녀는 콧노래 부르며 흥얼거리면 물 길어 갔노라
♣아들의 눈물♣ 글;형님 아들아 울지말아 아들이 울면 엄마 마음은 더 아프단다 아들이 행복해야 엄마가 행복해 한단다 참다 참다 못참겠으면 엄마 가슴의 기대여 펑펑 울어라 실것 울고 나면 시원하단다 아들아 마음이 약해질까 걱정이 된 단다 한번는 눈물 보였지만 두번은 눈물 보이지 말어라 엄마는 살면서 마음이 약해질까봐 마음놓고,울어 보지 못했단다 사랑한 아들아 울지 말어라 그런것이 엄마 마음이란다 사랑한다 아들아
♣ 금빛 물결 ♣ 글;형님 푸른강산 계곡물 어느듯 금빛 물결이 되었네 송사리 때 금빛 옷을 입고 너울거리며 나 그네을 반겨주네 나 그네 응얼거리며 가노라니 산새들이 장단 맞쳐 노래 불려주네 금빛 물결 비춰주는 마지막 잎새 누구을 기다리며 빛쳐주나 아 아 아 푸른 강산이여 새 생명을 기다려 주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