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최초 개발자 (58)
뱀사골 다시내
시대명 로마시대에서 산업혁명까지 연도 589 저자 배리 스톤 ◈화장지의 출현 : 인류사상 최초의 종이는 서기전 50~40년대의 전한(前漢)시대에 중국에서 처음 발명되었다고 하며 시대인 서기 105년경 중국의 채윤에 의해서였다. 그후 중국의 종이를 만드는 기술이 유럽으로 건너간 것은 무려 천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였다. 세계에서 최초로 종이로 뒤를 닦은 사람도 역시 중국인이었다.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과 교역한 아랍상인의 기록을 보면그들은 더러워서 용변후에 물로 씻지 않고 중국 종이로 닦고 있었다' 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중국 사람들은 문자가 쓰인종이로는 결코 뒤를 닦지 않았다. 오늘날 세계 인구의 약 3분의 1 정도가 용변후의 뒷처리로 종이를 사용한다. 지금 쓰이는 것과 같은 화장지는 수세식 변기의 보급과..
▣▣안경의 시초 안경의 시초 안경을 처음 발명한 사람과 그 시기는 정확하게 기록된 문헌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알 수 없으나 , 외국의 교재에서 인용되는 기록으로는 이탈이아의 플로렌스 지방의 한 공동묘지의 비문을 들고 있다 . 그 비문에는 '여기 플로렌스에 살았던 안경 발명자 [Salvino d'Armato degli Armati] 여기 잠들다 . 신이여 그를 용서하소서'라고 새겨져 있다 . 그러나 Salvino d'Armato degli Armati 라는 사람이 진정 최초로 안경을 발명했다는 것에는 많은 의문이 있으나 , 안경의 출현시기와 장소가 , 이 사람이 생을 영위했을 13세기 후반에서 이탈리아의 프로렌스 지방이 유력한 것으로 되어 있다.또 중국 문헌에 따르면 13세기에 안경 사용 기록이 있어 ..
▣▣역사상 최초 거울은 이집트 유래 이야기 거울리란 말은 '거꾸로'라는 뜻을 나타내는 '거구루'에 어원을 두고 있는데여..먼 옛날에는 흔히 냇가나 개울의 물을 거울로 삼았지여..그런데 얼굴을 물에 비춰 보면 좌우가 바뀌어(거꾸로)보이거든여..이로부터 무언가에 비춰보는 것을 '거구루'라고 하였는데여, 이 말이 '거울'로 변하여 오늘날 '얼굴 같은 것을 비춰 보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게되었다는군여..영어 'mirror'는 '보다'라는 뜻의 라틴어 'mirare'에서 유래됐구여 '신기하게 생각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mirari'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답니다 역사상 최초의 거울은 손거울이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놋쇠를 반짝일 정도로 연마하여 거울로 사용했구요, 기원전 300년경 그리스 수학자 유클리드는 거울..
▣▣ 최초의 가솔린엔진 차는 벤츠의 3륜차 그렇다면 가솔린엔진을 장착한 자동차는 누가 최초로 만들었을까. 카를 프리드리히 벤츠(Karl Friedrich Benz·1844~1929년)가 발명한 삼륜차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 ’이 최초의 자동차로 기록되고 있다. 훗날 독일 자동차 회사 벤츠사의 설립자가 된 그는 13세 때 증기기관차를 처음 보고 난 후 자동차에 매료됐고, 대학교에 입학한 15세 때부터 ‘말이 필요 없는 마차’를 꿈꾸게 된다. 기술전문학교에서 내연기관을 공부한 벤츠는 졸업 후 아내 베르타와 함께 연구에 몰두한 끝에 1878년 벤츠자동차사를 설립하고 이듬해 가솔린엔진을 발명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1883년 10월 독일 만하임에 세계 최초의 자동차 공장 ‘벤츠&시에(Benz & Cie)’를..
▣▣청바지 최초 개발자 리바이 스트라우스 1930년대 당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금광이 발견되어 많은 이들이 금을 캐기 위해 모여들었고 주변 일대는 이른바 '천막촌'이 되었는데, 청바지의 발명자인 리바이 스트리우스는 광부들의 바지가 쉽게 헤어진다는 데에 착안하여 질긴 천막용 천으로 바지를 만들었고, 이렇게 하여 미국의 농부나 목동들이 작업복으로 즐겨 입게 되었는데 이것이 청바지의 시초 질기고 튼튼한 청바지는 1930년대부터 일반인에게까지 실용성을 인정받아 널리 보급되었고, 미국 서부 영화의 주인공이 청바지를 입고 나오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유행 1970년대 들어오면서 휴양복, 작업복으로 널리 이용되었고 요즘은 일상복으로도 청바지를 즐겨 입기 시작 청바지 제조 업체 리바이스(Levi's)는 바로 청바지의 발명..
▣▣기차 발명가 조지 스티븐슨 조지 스티븐슨 [George Stephenson, 1781 ~ 1848] 영국 증기기관차 발명가. 노섬벌랜드 출생. 광부 아들로 집안이 가난하여 학교에 가지 못하였다. 8세 때에 광산에서 일하고, 14세 때에 화부 견습, 17세에 뉴코멘 대기압기관(大氣壓機關)의 기관사가 되었으며, 18세 때 비로소 야학에서 학교교육을 받았다. 21세에 결혼하여 1803년, 후에 기술자로서 좋은 협력자가 된 아들 로버트를 낳았다. 이 무렵 이미 킬링워스광산의 수석기사가 되었고, 1805년 무렵에는 <기계박사>로 이름을 떨쳤다. 12년에는 킬링워스광산의 기관장으로 초빙되었다. 그 무렵 탄광에서는 석탄을 갱내에서 반출하는 방법으로 말에 트럭을 달아 끌게 했는데, 수송수단을 기계화하는 것이 큰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