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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 다시내
▣▣검은 박쥐꽃 검은 박쥐 모양으로 생겼다하여 박쥐꽃이라 이름지어졌습니다. 꽃의 얼굴은 놀랍도록 다양한 모양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꽃 자체가 가로로 12인치까지 자라나며 식물의 키는 30인치까지 성장하는중국의 운남성, 버마 태국 등지가 원산지랍니다 .
▣▣공룡 모양 나무 공룡 모양 나무 "가까이서 보면 더 큰 반전 공룡 티라노사우르스가 울부짖는 모습과 비슷한 나무 사진이 해외 누리꾼 사이에 인기다. 최근 해외 온라인 유머 사이트에 'T 렉스(티라노사우르스의 별명)가 다시 나타났다'는 제목의 사진이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 바람으로 휜 나무를 찍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공룡처럼 보이는 사진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이 재밌다. "자세히 보면 공룡이 대변을 보고 있다는 걸 알수 있다"거나 "큰 막대기에 엉덩이를 찔려 울고 있다"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해프닝'이란 영화에서 주위 환경이 사람들을 덮치듯이 공룡 나무가 우릴 덮칠 것"이라며 너스레를 떠는 누리꾼도 보인다. ▲공룡 모습의 물푸레나무 영국 노퍽 앨비에서 공룡 티라노사..
▣▣희귀종 ‘오색팔중동백’ 전주·군산서 자생 확인 한 나무에서 다섯 빛깔의 꽃이 피는 '오색팔중동백', 보신 적 있으신지요. 임진왜란 때 일본이 캐간 것으로 알려진 자생 '오색팔중동백'이 전주와 군산에서 자라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임진왜란 때 자생이 끊긴 것으로 알려진 '오색팔중동백'입니다. 일제 강점기 전국 3대 시장이었던 전주 남부시장에 자리 잡은 일본인 부호의 주택의 정원에서 발견됐습니다. "이 건물이 일본인이 살았던 곳이고요. 이 나무는 그때.. TV를 보고 이 나무가 희귀한 나무라고 알게 됐습니다." 일본인이 많이 거주했던 군산에서도 한 그루가 확인돼 일제 때 다시 옮겨 심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울산이 원산지로 알려진 '오색팔중동백은 임진왜란 당시 왜장 가토 기요마사가 일본으로 가져간 뒤 국내에서..
▣▣땅속에서 꽃피는 식물 제주서 발견 땅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식물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발견됐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 유전자원연구팀은 최근 생태사진가 이영선(50)씨의 제보를 받고 제주시 한림읍 금릉리에서 촬영한 식물을 조사한 결과 열대성 식물인 코멜리나 벵갈렌시스(Commelina benghalensis L., 국명미정)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식물은 지상부에서 곤충에 의해 꽃가루받이를 해 깔때기 모양의 포에서 파란색 또는 보라색의 꽃을 피우며, 지하에서도 꽃잎은 퇴화하였지만 지상부에 피는 꽃과 같이 암술과 수술을 비롯한 다른 기관을 정상적으로 갖춘 꽃을 피우는 것으로 밝혔다.지하에서 피는 꽃은 전체가 얇은 막에 쌓여 있어서 매개곤충의 도움 없이 처녀생식을 한다. 열매는 꼬투..